경상남도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3월 20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년간(2019~2020년) 제11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규 임원진 선출과 행정홍보사항 전달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에는 김재본 봉평동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부회장에는 이성복 한산면 위원장, 간사에는 조복연 미수동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재본 신임 협의회장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간의 상호 교류 및 화합과 통영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