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6명은 6대 주민자치위원회(당시 위원장 김석모)부터 해외 선진지 견학을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가라츠 시를 다녀왔다.
전라남도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6명은 6대 주민자치위원회(당시 위원장 김석모)부터 해외 선진지 견학을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가라츠 시를 다녀왔다.

전라남도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6명은 6대 주민자치위원회(당시 위원장 김석모)부터 숙원사업이었던 해외 선진지 견학을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가라츠 시를 다녀왔다. 순수하게 자비만을 들여서 다녀온 이번 선진지 견학은 신용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가라츠 시 관계자 및 히라노 분교 활성화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외 선진도시 견학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쌍봉동과 유사한 규모의 지역 민간단체와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법 등을 제안 하고 여수시를 알리는데 힘썼다. 또 폐교를 활용한 히라노 분교는 전문가초빙, 시찰연수, 현지인과의 체험교류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직판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썼다. 처음엔 시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나, 지금은 그것을 발판삼아 안정화된 주민공동체 소득사업과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와 연계해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바쁜 일정도 뒤로 하고 함께 해준 장종순 동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로 쌍봉동은 역시 제1의 동이며, 위원장의 리더십과 위원들의 똘똘 뭉친 단합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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