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1월 22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이후 첫 번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1월 22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이후 첫 번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1월 22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이후 첫 번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주민자치 활동 상황 보고,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구성 의결, 위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주권대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마을 일에 관심이 많은 주민 31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화합 및 발전을 위한 업무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주민들의 지혜와 경험을 한데 모아 주민자치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가 활동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외국인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소통과 화합의 프로젝트 ‘다(多), 연서’ 프로젝트와 소외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는 ‘행복나르미’ 사업을 추진해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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