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2월 5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권대남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포천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 선출 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역대책, 주민자치 운영계획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대남 신임 연합회장은 “올해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박윤국 시장과 함께 포천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문제는 주민이 먼저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을 지금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열정을 다해 역할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