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후보 "주민이 자치하도록 충분히 분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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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후보 "주민이 자치하도록 충분히 분권해야"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4.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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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주민자치 실질화 국민협약 체결
윤복녀 회장 "주민자치회 법령과 정책 절실" 요청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후보(오른쪽)가 4일 양양군 선거사무소에서 윤복녀 양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와 주민자치 실질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양양군 주민자치협의회 제공]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후보(오른쪽)가 4일 양양군 선거사무소에서 윤복녀 양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와 주민자치 실질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양양군 주민자치협의회 제공]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후보가 주민들이 자치할 수 있도록 분권하는 '주민자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안(이하 주민자치회법)' 입법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4일 양양군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와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을 체결했다.

이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주민회이자 마을회이고 자치회라야 한다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선출하는 대표와 주민이 결정하는 재정에 의해 운영해야 한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을 대표하고 주민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대표적인 지위에 있어야 한다 ▲'주민자치회법'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을 담은 주민자치 원칙을 확인했다.

이 후보는 특히 주민자치 분권은 권한을 분권하는 것이 아니라 자치를 분권하는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 후보는 "주민자치에서 분권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공공에 참여하고, 자주적으로 마을의 공공을 실현하며, 자율적으로 마을의 공공을 숙성시켜가는 과정이 성립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며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주민자치회법'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기 후보(오른쪽)와 윤복녀 양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동행 족자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양군 주민자치협의회 제공]
이동기 후보(오른쪽)와 윤복녀 양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동행 족자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양군 주민자치협의회 제공]

윤복녀 양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날 협약식에서 "주민이 삶의 터전에서 이웃과 생활 세계를 아름답게 영위하는 자치가 함께 이뤄지도록 주민자치회 법령과 정책이 절실하게 요청된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윤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길 바라며, '주민자치회법' 입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4·15총선을 맞아 예비후보와 공천을 받은 후보 모두에 대해 '주민자치회법' 입법과 관련 예산 등 주민자치 실질화를 약속하는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후보가 4일 양양군 선거사무소에서 주민자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제공]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후보가 4일 양양군 선거사무소에서 주민자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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