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의회는 분권 역량과 입법 역량이 부족하다. 이제는 주민이 나서야 할 때~

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와 한국행정학회(회장 김동욱)가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했습니다.

'현장 중심의 행정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중앙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치분권'을 추진 중인데, 이를 위해선 제대로 된 주민자치회법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토론을 진행한 심익섭 동국대 행정학과 교수는 "대한민국의 주민자치가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이 안타깝다"라면서도 "주민자치 실질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총력을 기울인다면, 주민자치회법 입법을 비롯해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주민자치 정책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기대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그 열띤 현장속으로 들어가보시죠~

<카메라기자:김석호 / 영상,편집:장웅>

<영상: YOUTUBE TPN더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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