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주민자치위원장 "대한민국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대훈)가 6월 29일 '성호호수 10리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대훈)가 6월 29일 '성호호수 10리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가꾼다"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대훈)가 6월 29일 '성호호수 10리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하며 마가목을 심었다. 마가목의 새순은 나물로 먹고, 5~6월에 하얀 꽃이 핀다. 또 가을엔 멋진 단풍과 함께 붉은 열매가 익어 신이 내린 나무라고 불린다.

김경중 설성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을 위한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마가목 꽃길을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대훈 주민자치위원장은 "계속해서 성호호수 주변에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성호호수 연꽃단지와 연계한 10리 꽃길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과 주민자치학습발표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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