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읍 주민자치회, '참여와 소통을 위한 워크숍' 개최
서철모 화성시장, 주민자치 실질화 기반 조성 약속

남양읍 주민자치회가 6월 27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남양읍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제공
남양읍 주민자치회가 6월 27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남양읍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제공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주민자치회(회장 이번영)가 주민자치 실질화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남양읍 주민자치회는 6월 27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참여와 소통을 위한 남양읍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무리 훌륭한 정책과 사업이라도 현실로 구현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인 것처럼, 주민자치도 실제로 참여하지 않고 이론만 앞세운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기꺼이 휴일을 반납하고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번영 남양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살기 좋은 남양읍'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읍 주민자치회는 남양읍 마을 해설사 양성 과정 개설과 남양읍 투어를 통한 분리수거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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