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노)가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는 폭염으로 인해 해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까지 염두에 두면서 하수구 주변과 쓰레기처리장, 축사 인근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이상노 위원장은 "전년 대비 방역 횟수를 늘려 주민자치위원들이 7월부터 9월까지 월 2회(둘째·넷째주 목요일) 구역을 나눠 마을 구석구석에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예방과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함으로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 우리 마을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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