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 제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주민자치회가 6월 23일 '사계절 주민 쉼터'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사진=담양군 제공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주민자치회가 6월 23일 '사계절 주민 쉼터'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사진=담양군 제공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주민자치회(회장 고희석)가 아름다운 고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서면 주민자치회는 담양군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을 심고, 벤치를 설치해 '사계절 주민 쉼터'를 조성한다. 

지난달 23일에는 고서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합심해 해바라기 씨를 파종하는 등 쉼터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고희석 고서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많은 주민이 관심을 두고 우리의 쉼터를 함께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서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마을 순회 찾아가는 요가 교실·주민 노래 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정화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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