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서 정례회의 개최

창선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사진=남해군 제공
창선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사진=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성길)가 특성화 사업으로 꽃길을 조성한다.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례회의를 열고 △우수 주민자치센터 선진지 견학 일정 △특성화 사업 추진 현황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일정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선진지 견학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8월 말 정례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으며, 창선면 특성화 사업으로 창선생활체육공원 우회도로 인근에 꽃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꽃길은 보물섬 승마장, 동대만 간이역 등과 함께 창선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13일부터 댄스스포츠, 난타 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김성길 창선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퍼블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