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가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미숙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돼 수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찜통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해현장의 시름이 깊지만, 이 위기를 빠른 시일 내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