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노준)가 도로 주변에 700여 본의 가을꽃을 식재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8일 옛 익산경찰서에서 익산역까지 이어지는 도로 주변에 맨드라미와 샐비어, 페튜니아 3종 700여 본을 식재하고 주변 청소에 나섰다. 해당 구간은 KTX 익산역을 마주 하고 있는 중앙동을 대표하는 도로로 통행량이 많고 주민과 관광객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계절별 꽃 식재와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노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도심을 가꾸는데 일조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과 우리 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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