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주민자치 - 전라남도 주민자치여성회의 창립 준비간담회] “ 집 짓는 것 기둥 하나에서 시작... 뜻 모아 멋지게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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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주민자치 - 전라남도 주민자치여성회의 창립 준비간담회] “ 집 짓는 것 기둥 하나에서 시작... 뜻 모아 멋지게 해 봅시다”
  • 김윤미 기자
  • 승인 2020.11.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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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주민자치여성회의 출범을 위한 준비 간담회가 지난 10월 17일 여수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창립이 늦어진 전남 여성회의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출범에 속도를 내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전남 원로회의 회장단이 참석해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전남 주민자치여성회의는 11월 6일 창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주민자치를 이끄는 여성 위원들이 여수에 모였다. 10월 17일 전남 주민자치여성회의 창립 준비간담회가 이곳에서 열려 창립식 개최 일정과 방식, 정관 검토와 임원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행을 맡은 김종득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부회장의 주민자치여성회의 추진배경과 경과보고, 참석자 소개로 시작됐다. 김종득 부회장은 “준비 모임이 다소 미약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창대하리라 믿고 큰 희망을 가지고 오늘 간담회를 진행하겠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 자리에서 전남 주민자치여성회의 창립식 일정은 11월 6일 개최로 결정됐고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제한된 인원이 참석하는 현장 행사와 함께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도 병행 진행하기로 했다. 정관은 창립식 이전에 검토의견을 받아 최종 확정키로 했다.

오후림 전남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은 “많이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김종득 부회장님께 항상 감사드린다. 오늘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전남 여성회의 창립 준비를 시작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제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참석해주신 김석모 회장님을 비롯한 원로회의 회장단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많이 도와주십사 거듭 부탁을 드린다. 창립총회, 최선을 다해 같이 준비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른쪽부터 최현숙 장성군 회장, 전남 원로회의 신장호 상임이사, 정훈식 여수시 회장, 김기모 원로회의 사무총장
오른쪽부터 최현숙 장성군 회장, 전남 원로회의 신장호 상임이사, 정훈식 여수시 회장, 김기모 원로회의 사무총장

김정숙 여수시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여러 분들을 만나 봬서 반갑고 주민자치여성회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여기 계신 분들과 같이 협력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미 여수시 부회장도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를 했는데 앞으로 회장님을 따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최현숙 장성군 회장은 “오늘 와서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창립식 할 때는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회의 출범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석모 전남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은 “오늘 준비간담회에 많은 분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한 분 한 분이 다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앞으로 조직을 더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 저도 미력하나마 많이 돕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훈식 여수시 원로회의장은 “작은 시작이지만 좋은 분들, 영향력 있는 분들이 모이셔서 앞으로 오후림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분들이 각 시군 여성회원들을 많이 모일 수 있게 하실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전남이 주민자치를 정말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김기모 원로회의 사무총장은 “학사, 박사 보다 더 좋은 게 봉사라고 하더라. 봉사로 다져진 분들이 만나 큰 발전을 이룰 거라 기대한다. 제가 힘이 된다면 많이 도움을 드리겠다”고 했다.

끝으로 신장호 원로회의 상임이사는 “오늘 자리가 중요하고 뜻을 한데 뭉쳐 꽃을 피워야 할 자리다. 집을 짓더라도 기둥 하나로 시작하는 만큼 뜻을 잘 모은다면 창립식은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은 명예감, 자부심, 소속감을 느끼고 그런 것이 융화되어야 발전 가능하다. 우리 위상은 우리 스스로 높여야 한다. 뜻을 모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왕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으니 잘 해보자. 다른 지역이 전남 대단한 곳이구나 하며 우릴 벤치마킹하러 올 수 있도록 해보자. 늦은 감이 있으나 이왕 하려면 제대로 멋지게 해보자”고 거듭 강조했다.

왼쪽부터 김정숙 여수시 회장,김영미 여수시 부회장,김석모 전남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오후림 전남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왼쪽부터 김정숙 여수시 회장,김영미 여수시 부회장,김석모 전남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오후림 전남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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