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용명)가 라마다프라자호텔과 손잡고 선진지 견학 방문자들에게 숙박 편의를 제공한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1일 여수 라마다프라자호텔과 고소천사벽화마을 선진지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단체에 숙박 편의를 제공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소천사벽화마을은 2009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조성한 관광지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벽화마을 9개 구간 119계단의 훼손된 벽화를 오방색으로 새롭게 단장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강용명 위원장은 “양해각서 체결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여수를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 단체들이 저렴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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