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취임사·축사

이종인 경기동남권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이종인 경기동남권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 축적된 경험 토대로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

오늘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민자치가 시작된 지2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관치에 머물러 있습니다. 위원장, 군 협의회장을 거치면서 실질적 주민자치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퇴직을 했습니다. 현직이 아니라 큰 역할을 하기 어려웠습니다만,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전상직 회장님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지난날 경험을 토대로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 협의회장님, 경기남부권 배혁기 회장님 등과 함께 경기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 지역이 커서 3대 권역으로 나뉘어 남부권에 이어 동남권 원로회의 창립 및 취임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여성회의와도 힘을 합쳐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늘 귀한 걸음 해주신 김선교 국회의원님, 주민자치 입법화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리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권영주·김관수·이문수·김기영 경기동남권 원로회의 공동회장
권영주·김관수·이문수·김기영 경기동남권 원로회의 공동회장

      “관치 아닌 자치 되도록 힘 보태”

우리가 지난 5월 15일에 모였는데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주민자치 얘기한다는게 시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오랜 시간 더디게 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힘이 더 필요합니다. 주민자치 발전 위해 미약한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권영주 공동회장)

오늘 출범식과 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저희가 지난 5월 15일에 만나 좋은 결의를 했고, 이렇게 원로회의에서 좋은 발전을 이루고 협조해서 주민자치가 날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김관수 공동회장)

동남권 원로회의 출범, 취임식을 축하드리고 주민관치가 아닌 주민자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이문수 공동회장)

여러분과 함께 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종인 회장님과 함께 힘을 모아 동남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기영 공동회장)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

       “ 원로회의 구성으로 주민자치 더 잘 될 것...법제화 힘쓰겠다”

동남권 주민자치원로회의 출범과 이종인 상임회장님 취임, 공동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고,임원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상직 회장님이 말씀 하신 바와 같이 관이 앞장서면 나라꼴이 안 된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군수 시절에도 어떻게 하면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주민 삶의 질을 높일까 고민하며 해외사례 벤치마킹도 했습니다. 유럽, 일본에서는 관에서는 기본적인 일만 하고 다른 일들은 주민자치회에서 스스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여러 가지 밥그릇 싸움으로 완벽히 안 되고 있지만 몇 년 전보다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상당히 역할을 크게 하고 있고, 원로회의 구성으로 앞으로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법령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관이 아닌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키
는 지역 균형을 이루는데 역할을 하겠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주민자치 경험 후배들에게 알려주시고 키워주시길”

경기동남권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을 축하드립니다. 그리스 격언에 집안에 노인이 없거든 노인을 빌려서라도 모시라는 말이 있는데, 원로회의 발족이 이 한마디로 통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간 주민자치를 통해 습득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알려주시고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김용녕 지회장님도 오셨는데 양평군은 노인회 활동이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비중이 인구의 23%, 이 중 노인회 등록 인구가 70%에 육박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양평군만의 특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남 하남 여주 이천 광주시 등에서도 어르신을 모시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노인회, 주민자치원로회의 활동이 더 활발히 이뤄지길 바라고,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송종훈 한국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송종훈 한국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대한민국 주민자치발전에 기여하는 원로회의 되길”

경기동남권 원로회의 출범과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이종인 회장님과 각 시군 원로회장 및 임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경기동남권 주민자치원로회의 창립을 계기로 앞으로 전직 주민자치 위원님들이 지역의 원로로서 그간의 풍부한 주민자치 경험과 지혜로 이끌어 주신다면 경기도 주민자치 발전은 더욱 앞당겨질 것입니다.

권영주·이문수·김기영·김관수 공동회장님의 취임도 축하드립니다. 그 외 시군 원로회장님들과 임원 분들께도 축하드리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역 주민자치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원로회의가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전국 17개 광역시(도)원로회의 창립 및 출범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계신 중앙회 전상직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정환 경기도 주민자치원로회의 대표회장
김정환 경기도 주민자치원로회의 대표회장

      “주민자치 발전 위한 길에 함께 동행”

일단 이렇게 모였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시작은 굉장히 어렵죠. 그러나 시작하게 되면 그 어려운 것들이 쉽게 진행되고 결과물이 나옵니다. 주민자치는 시작한 지 20여년이 넘었지만 좋은 결실을 못 맺고 힘들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직에서 활동하시고 이후 원로가 되셔서 경험했던 지식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뭔가를 해나가면 주민자치회가 잘 발전하고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서 행복한 삶을 잘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걸 하기 위해 오늘 동남권 주민자치원로회의가 출범한 것입니다. 회장단, 임원 분들을 옆에서 많이 격려해주시고 바라고 때로는 채찍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럴 때 겸허히 받아들여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고 헌신해주시면 지역을 위해 많은 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족자에 좋은 단어인 동행이 쓰여 있습니다. 동행은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 누군가 함께하는 것, 같은 방향,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안 맞으면 안 됩니다. 일을 시작하는 데 핵심은 마음의 변화입니다. 마음이 합쳐져 변화시키는 것이 시작의 핵심입니다. 시작의 동력은 마음의 결단입니다. 결단, 실행이 없으면 일이 안 됩니다. 오늘 시작과 결단을 하셔서 경기도 뿐 아니고 대한민국 주민자치원로회의가 활성화 되고, 좋은 결과 맺기를 다짐하면서 모든 분들이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배혁기 경기남부권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배혁기 경기남부권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관치 아닌 자치, 내 권리 스스로 찾자!”

대한민국 주민자치, 관치가 아닌 주민자치, 내 밥그릇은 내가 찾자! 경기도가 잘 되도록 저도 같이 하렵니다. 이상입니다.

 

 

 

 

 

 

 

박상규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박상규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역량 키워 스스로 만든 그릇에 잘 담아내자”

자식은 부모의 등을 보고 큰다고 했는데, 원로님들이 잘 닦은 길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전직 주민자치위원 70만 명, 현직 10만 명, 총 80만 명인데 우리가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주민이 주인 되지 못한 것을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 자리가 새로운 주민자치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고민과 과정을 겪으셨을 전상직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4년 간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양평군에서 했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리고 김선교 국회의원님, 진정한 입법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주민자치위원, 만만치 않은 자리이고 역할과 역량을 키워야 됩니다. 역량이 키워지지 않으면 그릇에 담을 수 없고, 그 그릇은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실질적 그릇을 만들어서 담을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같이 협력해야 결과치가 나올 수 있는데 쉽지 않습니다. 지역 협의회가 잘 도와서 근간을 담당할 수 있게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각 지역에서 주민자치회를 적극적으로 잘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종남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강종남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자치회 발전 위한 격려와 조언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경기동남권 원로회의 출범과 이종인 상임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회원님들께서는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 지회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 지회장

      “주민자치 발전으로 온 나라가 평화롭게"

시대의 변천, 시속의 흐름이 참 빨라서 어떻게 세월이 지났는지 모르는 시대를 살아왔습니다. 예전엔 온 동네가 다 이웃을 사랑하고 한 공동체가 돼서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고 난제를 해결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는 서양문명이 갑자기 휩쓸다보니 문화, 과학 발전은 진전됐지만 대신 인심은 아주 각박하게 퇴보했다는 생각입니다. 시골에서 농사철엔 서로 품앗이 하며 온 동네 사람들이 다 한마음 됐었는데 그러한 미풍양속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가만히 보니 주민자치가 그런 시대로 다시 돌아가자는 따뜻한 결속인 것 같습니다. 주민자치, 여기서 의도하는 계획이 성공을 이룬다면 서로 다툼 없이 공정하게 잘 발전하고 더 잘 될거라 생각합니다. 주민자치의 발전으로 온 나라가 평화롭게 발전되길 기대합니다.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잘 먹고 잘 살고 잘 노는 멋있는 마을공동체 만들자”

이종인 상임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민자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상당히 큰 오해와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실제 근본 문제는 읍면동을 공무원이 관리하느냐, 주민들이 선출한 선출직이 관리하게 하느냐가 가장 큰문제입니다. 우리는 통장도 우리 손으로 뽑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통장, 읍면동장을 주민들이 선출하지 않고 정부에서 관료로 임명하는 곳은 OECD 국가 중 아무데도 없습니다. 이게 말이 안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은가? 읍면동장이 관리하는 대로 따라주기만 하면 잘 먹고 잘 살고 잘 노는 공동체가 되느냐? 아닙니다. 방법을 모색하는게 주민자치의 임무입니다. 또 하나, 주민자치는 위원회가 아닌 주민들이 하는 것입니다. 주민자치는 읍면동장을 돕는 일이 아니고 동네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살고 잘 놀게 하는 일입니다.

통장을 통회로 만들고 통회장으로 더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고 예산도 충분히 지원해야 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할 것입니다. 주민자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내 마을로 생각해야 하고 주민들을 내 이웃이라 생각하고 마을에서 생기는 일을 내 일로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주민자치는 그 생각조차도 못하게 만드는, 주민자치에 장애가 되는 법령밖에 없습니다. 중앙회에서는 살고 있는 지역을 내 마을로 생각해서 멋있는 공동체로 만들고 주민들을 내이웃사촌으로 만들어 함께 재밌게 놀고 멋있게 사는 마을을 만드는 제도를 끊임없이 모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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