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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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 열어야
  • 김한종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전라남도의회 의장
  • 승인 2021.02.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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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한종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전라남도의회 의장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한결같이 자치분권과 지방의회의 발전을 응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새해 인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년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중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연말을 지나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도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통의 시간 중에도 한 줄기 희망의 씨앗은 뿌려졌습니다. 오랫동안 대다수 주민이 요구해 왔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비로소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실현되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됐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치분권을 크게 발전시킬 제도개선으로 진작에 이뤄졌어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지방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전국의 지방의원 여러분과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이라는 큰 목표는 이뤘지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의회 조직권을 완전하게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앞으로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조항들과 추가적인 정책개발로 성숙한 자치분권의 완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방의회와 지방의회 의원들에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 전 남은 1년 동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운영 등에 대한 준비로 새로운 지방자치 환경에 맞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를 완성해나가야 한다는 큰 과제도 같이 안게 됐습니다. 지방의회와 지방의원 모두는 철저한 준비로 주민의 복된 삶과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방자치법 개정에 정성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열리는 2021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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