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풀뿌리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해가 되길
상태바
[신년사] 풀뿌리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해가 되길
  •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
  • 승인 2021.02.08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소띠 해로 근면과 성실 그리고 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번영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가 너무나 큰 아픔을 가져왔던 시간이었습니다. 팬데믹 위기 속에 학교 수업, 소비생활, 모임 방법 등이 온라인, 온텍트로 바뀌어야 했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중심으로 일상의 모든 영역이 멈춰버린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이 고통을 분담하고 변화에 동참하고 있기에 우리가 새해 희망을 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방역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지방자치는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그 근간이며, 지역 공동체 회복이라는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통로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연말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힘들게 통과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방자치 조직, 자치입법, 그리고 자치경찰제를 중앙과 지방정부가 각자의 위치에서 착실하고 과감하게 실천하는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방의회도 자치 역량 강화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 지방자치 시대를 앞당기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게 버티고 있는 요즈음 서로 다독이며 힘을 모아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새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같은 노래라도 부르는 사람마다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지방자치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자치로 공공을 열어가는 ‘월간 공공정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월간 공공정책을 이끌어 가는 한국자치학회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초 지방의회와 의원들에게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신축년 새해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