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터 17일까지 안부·안전·안심 안녕캠페인 등 대상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8일부터 ‘2020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8일부터 ‘2020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및 안부·안전·안심 등 안녕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사회복지 △지역사회 발전 △환경 △교육 △안녕캠페인 등 자원봉사와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금천구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 캠프’, ‘자원봉사 동아리’, ‘중·고교 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기업봉사단’, ‘기타 자원봉사 희망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와 달리 안부·안전·안심 등 안녕캠페인 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가점을 부여 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녕 캠페인’과 골목마다 움직이는 ‘시민찾동이’ 사업을 연계해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8일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금천구청 7층 자원봉사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namusong@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 실효성’, ‘프로그램 효과’, ‘파급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단체를 3월중 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선정 단체에게는 단체별 8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총 지원규모는 3천만 원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상 속 자원봉사 캠페인이 활성화 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안녕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원봉사센터(02-2627-106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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