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훈 한국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 축사

인천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

 

 

8일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2동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식에서 송종훈 한국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8일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2동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식에서 송종훈 한국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김득웅)가 8일 오후 2시 도화2동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송종훈 한국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은 축사에서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인천광역시의 주민자치가 어느 지역보다 더 발전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현직 주민자치위원과 손을 잡고 주민자치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주민자치를 만들기 위해 원로회의가 출범했다"라며 "지난 20년 동안 수없이 성토해도 안 됐지만, 최근 주민자치회법까지 발의되면서 주민자치 실질화에 대한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는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님처럼 주민자치단체장이 주민자치에 대해 제대로 인식을 하고 있어야 한다. 구청장님이 주민자치에 대한 의식이 있어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광역시가 되리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과 취임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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