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현장의 한(恨) 맺힌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주민자치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주민자치 원로들과 '어머니 리더십'을 발휘하는 여성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회를 무력화하는 등 최악의 정책으로 평가받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막기 위해 나섰습니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는 1월 7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 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서울특별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성성식 서울특별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시가 주민자치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예산을 퍼주고 있고, 동 자치지원관은 주민자치 전문가와 거리가 멀어 심각한 상황"이라며 주민관치화를 시도하는 서울시의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자치지원관은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카메라기자:김석호/영상,편집:박하예>

<영상: YOUTUBE 더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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