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 취임사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

 

 

10일 오후 2시 경북 경주시 현곡면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최영조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10일 오후 2시 경북 경주시 현곡면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최영조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최영조)가 10일 오후 2시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영조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변에 주민자치 원로회의에 관해 소개를 하다 보니 많은 분이 원로회의는 나이 많은 분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걸로 인식하던데, 젊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머리에 조금 힘을 주고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 회장은 "주낙영 경주시장님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님께서 행사가 너무 많아 우선순위에서 제가 조금 밀렸다"라며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가 한 단계 발전하고, 더 많은 회원이 모이면 앞으로 절대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경상북도 주민자치 원로의 단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0년 1월 2일 새해 첫 법안으로 국회에 '주민자치회법'이 발의됐다. 주민자치 원로들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주민자치회법 입법 등 대한민국의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노력하자"라고 주민자치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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