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보다 나은 주민자치를 기대했지만, 관치는 여전히 존재하고 주민과 갈등 발생

 

김득웅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행안부의 주민자치 표준조례를 근거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주민자치위원이 물갈이됐다"라며 새로운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면서 과거보다 나은 주민자치를 기대했지만, 관치는 여전히 존재하고 주민과 갈등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자치지원관이라는 제도를 도입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정책과 점점 더 멀어지는 것을 느낀다"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회법'이 2020년 1월 2일 새해 첫 법안으로 국회에 발의됐다"라고 환영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으로서 전직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은 물론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카메라기자:김석호/영상,편집:장웅>

<영상:YOUTUBE 더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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