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 새해 인사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는 11일 서울시 종로구 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역대 주민자치(위원)회장, 시·도 주민자치회장, 시·군·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주민자치 원로·여성·강사회의 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영춘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황실장이 사회를 맡아 1부 신년 하례회와 2부 총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종득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회장의 경과보고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의 '주민자치회법안 발의 보고 및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사단법인 설립 취지 설명'에 이어 시·도 대표 및 시·군·구 대표가 새해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규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장(오른쪽)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진병규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장(오른쪽)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진병규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장

3군 본부가 위치한 국가 안보의 수도 계룡시에서 왔다. 4개 동·면의 인구를 합쳐 약 4천500명인 작은 도시이다. 주민자치를 하면서 어려움이 많지만, '고진감래'의 뜻을 품고 지난해 주민자치협의회가 통합과 함께 원로회의와 여성회의를 구성했다. 지난 5년간 주민자치 활동을 하면서 두 가지를 느꼈다. 첫째, 우리가 주민자치에 관해 알아야 한다. 조례와 시행규칙을 보고, 법안 관련 용어도 알아야 한다. 시·도 회장과 시·군·구 주민자치위원장이 많이 알아야 주민자치위원과 임원에게 교육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주민자치 활동을 하는 분들의 나이대를 보면 보통 40대 이상이다.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도 주민자치를 알아야 한다. 주민자치 원로·여성회의를 구성하는 것처럼 주민자치 청년회의를 창립하면 어떨까 싶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차원에서 검토해주시길 바란다.
 

 

김용철 충청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공동회장(오른쪽)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김용철 충청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공동회장(오른쪽)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김용철 충청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공동회장

계룡시가 군보다 작고 읍·면보다는 조금 크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옛말이 있다. 대한민국과 계룡시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종진 충청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수석부회장(가운데)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정종진 충청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수석부회장(가운데)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정종진 충청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수석부회장

진병규 협의회장님께서 같이 해달라고해서 열일 제쳐놓고 동참하게 됐다. 사전에 주민자치에 관한 지식을 쌓았지만, 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내가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으려고 참석했다. 발을 잘 들여놓은 것 같고, 대한민국과 계룡시의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하겠다.
 

 

김홍자 계룡시 주민자치 여성회의 부회장(가운데)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김홍자 계룡시 주민자치 여성회의 부회장(가운데)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김홍자 계룡시 주민자치 여성회의 부회장

이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미약하나마 주민자치 실질화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이은영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왼쪽)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이은영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왼쪽)이 1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신년 하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이은영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6월 26일 창립했다. 주민자치에 열정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계룡시 주민자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상직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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