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축사

울산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21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21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울산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박용걸)가 21일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채익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울산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가 '주민관치에서 주민자치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라며 원로회의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채익 의원은 "32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상정됐지만, 누구도 심의를 하지 못해 표류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위 법안소위원장으로 취임해 1차 상정과 1차 심의를 했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여야 간 빠른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시키겠다는 소신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의 순기능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수정해야 할 시점"이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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