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부인 민혜경 여사 축사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대신 참석한 부인 민혜경 여사가 2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대신 참석한 부인 민혜경 여사가 2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배태종)가 2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동영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민혜경 여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셨던 분들이 주민자치 실질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혜경 여사는 "정동영 의원이 관치에서 벗어나 주민이 마을의 일을 직접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수시로 한다. 또한, 새해 첫 법안으로 '주민자치회법'이 국회에 발의됐는데 시간이 촉박하다며 20대 국회에서 이번에 안 되면 21대 국회에서라도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국 주민자치위원들이 염원하는 주민자치 실질화가 국회에서 하루빨리 법제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퍼블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