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방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7개 단체가 ‘사랑의 情 나누기’ 군고구마 판매사업을 통한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해오름성끝노인회관과 해누리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저소득가정 5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병태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7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진행한 행사의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곳에 우리 자생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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