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농업 체험과 자연친화적인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처음 개장한 ‘비전2동 도심텃밭’은 지역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올해로 2년차를 맞이했다.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텃밭 이용자를 대상으로 ‘알콩달콩 도심텃밭 체험수기 공모전’을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간 실시했다.715가구가 신청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비전2동 도심텃밭은 총 287구좌를 분양해 각자 배정받은 구좌에서 도심텃밭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분양 구좌 텃밭을 가꾸며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체험담 형식으로 500자 이상(띄
공주시 의당면 주민자치회가 8월 28일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세종시 장군면 주민자치회와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의당면과 장군면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동일한 문화 및 생활권을 형성해 온 지역으로 이번 협약은 역사적으로 맥락을 같이해 온 두 지역 간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향후 양 주민자치회는 축제 등 문화교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주원 의당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과 우애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8월 30일 동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에 나섰다.이날 동탄8동 주민자치회는 선별진료소 봉사자들을 만나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전달했다.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으신의료진과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시원한 커피와 샌드위치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동탄8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백숙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9월 1일 중앙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2021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발굴을 진행했다.이날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1년 찾아가는 마을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제 발굴에 나섰으며,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반영과정 및 기타 사례들에 대하여 같이 학습하고 이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회원들은 집과 가게 앞 지장물 치우기, 문화예술거리 지명 찾기, 공영주차장 위탁업무 등 3개의 분과별로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자체사업 소요예산 책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단체인 농소1동 주민자치회가 9월 2일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연계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확정, 인가서류 승인, 임원선출 등 법인설립 전 필요한 의결사항을 논의했다.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중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선정돼 홈골 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교육, 홈골해설사 양성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으로 수익구조를 만들어 간
9월 2일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가 개최되었다.이날 11월 역량 강화 세미나를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최하기로 했으며 주민자치 박람회 참여에 대한 논의와 사무국장 위촉안 등을 의결했다.한편 이번 정례회의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성명 완주부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 윤수봉 의원, 이경애 의원 등이 참석해 읍면 주민자치 위원장의 노고와 주민자치의 발전을 독려했다.
7월부터 9월 1일까지 창원시 55개 읍면동에서 시민 1만 3000여명이 참여해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총회는 55개 전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각각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민투표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180개의 자치사업을 주민의 손으로 직접 선정했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투표ㆍ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방법의 사전투표를 실시해 정족수 대비 3배에 가까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형 주민자치의 설계 방안과 함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강의가 열려 주목을 모았다.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부활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시대 지방의회 발전방향’을 주제로 자치분권 세미나를 연속적으로 개최 중이다.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와 원주투데이 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발전방향 및 의회차원의 자치분권 실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중 2차 세미나 첫 강연을 소개한다.7월 20일 1차 세미나에 이어 8월 17일 오후
온라인상에서 모처럼 주민자치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열렸다. 9월 5일 한국공론포럼의 제5회 월례포럼에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이 ‘주민자치제도 개선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포럼은 비록 온라인상의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지만 오프라인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한국공론포럼 제5회 월례포럼은 박태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사단법인 한국공론포럼은 지난 2019년 2월 창립총회 및 대회를 개최했고 6월에 국회등록단체가 됐다.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의회중심 공론장운동
지난 4월 출범한 천안시 주민자치 활성화 T/F가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천안형 주민자치 조례 개정을 위한 초안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그간 조경호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을 필두로 지역 위원장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충남 지역을 포함해 주민자치 우수지역으로 꼽히는 타 지역의 조례를 벤치마킹, 천안형 주민자치 조례 제정을 목표로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왔다.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조례 비교 및 분석을 시작한 T/F는 천안형 주민자치 조례 초안을 마련, 8월 24일에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을
주민자치 권한 확대로 풀뿌리민주주의 기반인 주민자치 실현을 이어가는 ‘논산형 주민자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시는 8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경읍을 비롯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주지할 점은 이번 협약이 기존의 관 주도로 이뤄졌던 주민자치 제반 업무와 사무국 운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관리 등의 사무를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협약에 따라 주민자치 업무와 사무국 운영을 비롯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마을공동체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서울형 주민자치회 개선방안 토론회 ‘서울형 주민자치회, 미래를 말하다’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세 번째 토론회로, 그동안의 서울형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토론회 현장취재와 함께 몇 가지 쟁점 사안을 정리해 보았다. 장인홍 서울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오병철 주민자치법제화전국네트워크의 오병철 공동대표와 김기선 준비위원장의 동영상 축사
제3회 성주동 주민총회가 7월 22일 개최됐다.성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창원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돌입하면서 주민 초청 없이 주민자치회위원들만 참석하여 당일 투표를 제외한 일정을 진행했다.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동영상(지난 1년 주민자치회 주요활동과 회의자료 사진ㆍ자료 게재) 시청, 제2회 주민총회 추진사항 보고, 2020년 감사 보고,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 제3회 주민총회 의제 발표, 8일간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및 우선순위 발표, 분과별 자치사업 계 획보고
공주시 신관동 주민자치회가 7월 26일 ‘제로웨이스트’ ‘불법쓰레기 투기금지’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신관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전개됐다.신관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2월 ‘2021 클린신관운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난 6월에는 불법쓰레기 투기장소에 ‘쌈지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관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에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창원시 의창구 북면은 7월 13일 오전 11시 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북면주민총회 개최와 관련하여 개최일시, 장소 및 마을 의제 등의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제3회 북면 주민총회는 8월 27일 오전 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하게 된다.또한 북면 주민자치회는 정기회의가 끝난 후에 ‘국립현대미물관 창원관 유치’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또 동읍 주민자치회도 같은 날
전남 여수 한려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려동 마을소식지’를 창간했다.한려동 마을소식지 창간호인 6월호에는 한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자치 특화사업과 활동,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마을 기본현황 등 다양한 마을 소식들이 자세히 담겼다.이성현 한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 하고 있는 사회 자생단체 현황과 활동사항 그리고 2021년 상반기 관내 주요소식 등을 집약하여 자치위원으로 구성된 발행위원회에서 숙의를 거듭하여 발간했다, 이 소식지가 우리 지역의 주요 소식을 홍보하는데 다소라
김포시 운양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심장자동충격기(AED)보급사업을 완료하고 6월 30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심장자동충격기(AED)보급사업 선정자 및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총 29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계 작동 및 패드 부착 등의 시연 뿐 아니라 심폐소생·응급처치에 대한 실습이 병행됐다.교육에 참석한 심장자동충격기(AED)보급사업 선정 상가의 관계자는 “기계 사용법이 음성으로 자동 안내되어 어렵지 않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실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
인천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7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선보였다.먼저 9일에는 폭염대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수건 나눔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1% 사랑나눔 동아리에서 관내 18개 경로당에 수건 1000장을 전달했다.앞서 8일에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섰다. 이날 자치위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불은농협을 시작으로 기상관측소 및 불은남로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구자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도로변 일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창원시 성산구 주민자치회 활동 신문인 ‘성산자치NEWS’가 7월 12일 발행됐다. 창원시 성산구는 2021년 주민자치회의 전격 출범을 기념하며 주민자치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활동을 홍보하여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창간됐다.‘성산자치NEWS’는 성산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들을 수집편집하여 만들어 졌으며 △주민자치회 주요소식 △주민자치회 우수 활동 △성산구 핫이슈 △소소한 우리동네 이야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우리동네 소식 등 성산구의 크고작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눈길을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 예방으로 진행하는 ‘긴급이동멈춤 주간 시행’에 따라 7월 월례회의를 취소하고 28일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및 방역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주민센터 동직원이 한 팀이 되어 사전에 3명씩 1개조로 편성하여 진행했다.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방역 봉사활동은 오전 10시~12시 취약계층 세대 및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