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주민자치회 2021년 정기총회가 4월 27일 김해 J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속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자치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는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올해의 활동과 사업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하는 결의가 담긴 자리였다.경남 주민자치회 2021년 정기총회는 강영철 사무처장의 사회로 회장단과 임원진, 지역 협의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유인석 경남 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은 내빈소개와 함께 개최사로 참석자들을 맞았다.유 회장은 “한창 바쁘실 텐데 이렇게 자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전한다. 어려운 여
2021년은 문경시가 그려온 큰 그림이 완성돼 가는 중요한 시기다. 쌍용시멘트 공장의 3천532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중부내륙고속철도 종점 지역에 10만 평 규모의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 관광·농업·체험의 벽을 허문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 사업, 단산모노레일, 문경생태미로공원 관광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시책이 활기차게 추진되고 있다. 인구 증가, 주민 소득 증대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한 문경시의 노력을 살펴봤다.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방역 체계 구축문경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주민자치 현장에 밀알 같은 도움이 될 주민자치교육이 지속적으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월 12일 강원도 횡성군청에서 강원도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횡성군 주민자치협의회 2분기회의가 개최됐다. 현장 속으로!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4월 9일 우천면 주민자치위원회부터 시작되었고 이날은 횡성군 주민자치협의회, 14일 공근면 주민자치위원회, 27일 횡성읍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어 5월에는 서원면, 청일면, 갑천면, 둔내면, 안흥면, 강림면 등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횡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4~5월에 있을 월례회의
전성환 중부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4월 15일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주시 23개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경주시장과 시·도의원,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이임회장단에게는 감사를, 신임회장단에게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김상희 신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요내·외빈 소개와 이임회장단에 대한 표창장 및 ‘동행’ 족자전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이 이임회
풀뿌리민주주의의 기초단위는 단연 읍면동, 통리다. 읍면동, 통리 주민자치의 견고한 시스템과 성숙도가 궁극적인 주민자치 실질화의 근간이 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공주시 정안면 주민자치회가 보여주는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2013년 3월 정안면 주민자치위원회로 출발해 작년 3월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지역으로 공주시 16개 읍면동 중 선정돼 같은 해 7월 충남형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었다. 현재 교육문화, 경제복지, 환경안전, 여성가족 등 4개 분과가 운영중이며, 가장 눈에 띄는 체계는 향촌 단원 및 주민총회 투표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시에 주민자치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4월 28일 공주시고마센터에서 주민자치협의회 3기 출범식 및 노한섭 신임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사전 행사로 난타와 댄스 공연을 열어 3기로 새 출발하는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을 자축한데 이어 국민의례, 개회사,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정섭 공주시장,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임달희, 이창선, 오희숙 공주시의회 의원, 최훈 충청남도의회 의원,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박미옥 고문과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주민 대표를 배제해 비판이 제기된 ‘성남형 주민자치회 토론회’가 4월 30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온라인 개최되었다. ‘성남시 주민자치사태 대책위원회’가 토론회 개최 취소를 촉구하는 청원서까지 발표하며 논란이 된 이번 토론회는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이론적이고 원론적인 문제 제기만 이어진 채주민자치 현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아 실망을 안겨주었다. 특히 성남형 주민자치회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성남이 처한 주민자치 상황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의제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어서 아쉬움을 남겼다.이번
천안형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활성화T/F가 4월 23일 공식 출범했다. 조경호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자치위원장과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천안시 주민자치 T/F는 올해 통한말까지 타 지역주민자치 조례 검토 분석을 천안형 주민자치 조례제정을 목표로 매월 정기적으로 모이기로 했다.T/F 운영방안 논의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담당사무관의 정책방향 소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1, 2차 T/F 현장으로 안내한다. T/F 1차 회의 천안시 주민자치활성화 T/F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소개, TF의 목표와
경기도의회가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의 필요조건인 주민자치회법 제정을 위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부위원장이 주최한 ‘주민자치회법 제정 모색 토론회’가 4월 29일 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성은빈 기획재정전문의원실 정책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이종인 도의원은 좌장을 맡아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의 ‘주민자치법안 비교분석’ 발제에 대한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에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박상규 대표회장과 박건호 공동회장, 경기도 자치행정과 박근균 과장, 경기연구원 조성호 선임연구위원이 참
해외 주민자치 사례 중 일본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탐구, 분석해 한국적 현실의 주민자치에 투영해 보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의실에서 제3회 읍면동 민주화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읍면동 민주화 콜로키움은 풀뿌리민주주의 기초단위인 읍면동 주민자치 실질화에 기반한 민주화 실현을 위해 건국대 시민정치연구소와 읍면동 민주화 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해 격주 토요일 마다 열리고 있다.이날 개최된 제3회 읍면동 민주화 콜로키움의 좌장은 이현출 건국대 교수가 맡았고, 김찬동 충남대 교수가
종로구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안 입법 예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주민자치의 주체인 주민자치회에 일체의 설명이나 동의도 얻지 않았으며, 내용도 주민자치 개선보다 개악에 가까운 조항이 포함된 상태다. 구는 앞서 4월 7일에는 ‘2021년 종로구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주민자치회의 경험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독단적인 시행을 예고해 논란의 파장은 더 커지고 있다.이에 종로구 주민자치사태가 서울시 주민자치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이 공유되면서 서울시 주민자치회, 종로구 주민자치
시민주권위원회 운영춘천시는 민선 7기 ‘시민주도’의 시정에 중점을 두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이 시민주권위원회를 운영한 것이다.춘천시는 2018년 11월 ‘시민주도’의 시정에 근간이 되는 「춘천시 시민주권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를 근거로 사회·직능단체 추천자와 일반 시민 중 추첨을 통해 2019년 1월 제1기 시민주권위원회를 위촉했다. 시민주권위원회를 중심으로 3년마다 춘천시 시민주권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공론화, 시민제안심사, 제도개선, 정책 공론화, 주민공동체 사업 지원등을 주도하도록 했다.시민주권위원회의 각 기
충청남도 서천군 문산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조진연)가 2021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주민총회는 3월 30일 천방산 다목적광장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마을 의제들을 공유하고 토톤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자치계획을 확정하는 주민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이날 주민총회는 문산면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렸으며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문산면 주민자치회는 주요 안건에 대해 주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민주도의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제 사업제안서를 4월 20일까지 접수받는다.주민자치계획이란 주민자치회의 사업계획을 정하는 것으로, 주민이 모여서 동네의 문제를 찾아내 해야 할 일을 찾고 스스로 해결 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이 평소 느끼고 있던 여러 가지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동네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의제를 발굴,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다양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역 내 문제를 현장에서 함께 숙의하게 된다.접수된 의제는 주민자치회 내에서 충분한 토론과 숙의를 거쳐 구체화되고, 관계부서에서
경기도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태석)가 4월 1일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여러 현안을 논의한 가운데 특별히 지역 경제 활력증진과 일자리 창출, 양평형 복지모델 개발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이전 유치를 위한 응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각종 규제에 묶인 양평군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촉구하며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가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응원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주민자치회(대표회장 박상규)가 4월 29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법 입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해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에서 주민자치회 관련 조항이 삭제된 이후 김두관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주민자치회법안을 비교 분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이 발제를 맡아 전문가, 지역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토론을 펼치게 된다.이번 토론회를 기획한 박상규 대표회장은 “이번 21대 국회에 이미 대여섯 분 의원들의 주민자치회 관련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퇴임식이 열려 임기 동안의 노고와 업적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3월 3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관실 제7대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퇴임식에서는 훈훈한 감사의 박수가 터져나왔다.이호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퇴임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후 참석한 내빈 소개로 이어졌다. 내빈으로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손일 의회운영위원장, 배상록·김순옥·이한형·박항초 미추홀구 의원, 최규엽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전상직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
전문 T/F팀 통한 소통·협의로 ‘천안형 주민자치’ 성공적으로 만들겠다Q. 신임 연합회장으로서의 소감과 각오는?9기 때도 임원을 했지만 10기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천안시 주민자치의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천안형 주민자치’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로는 거의 준비가 안 되어 있다. 그래서 T/F팀을 구성해 ‘천안형주민자치’를 만들고 위해 계속 서로 협의하고 타협하고 논의해 꼭 성공적으로 실현할 것을 약속드리고 싶다.Q. 이외에 또 해결해야할 중요과제를 꼽는다면?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주민자치 뿐아니라 전체적으로 올 스톱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신성철 전임회장·조경호 신임회장이·취임식 개최 조경호 부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3월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천안시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천안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지역기관장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이임회장단에게는 감사를,신임회장단에게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윤길상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경호 신임회장의 개최선언으로 포문을 열고, 안병순 수석부회
조선시대 양반들의 기층민 지배도구로 주로 활용된 향약이 조선후기로 가면서 현대적 의미의 주민자치 조직으로 기능했다는 연구 발표가 나왔다. 8일 오후 2시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의실에서 제2회 읍면동 민주화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풀뿌리민주주의 기초단위인 읍면동 주민자치 실질화에 기반한 민주화 실현을 위해 건국대 시민정치연구소와 읍면동민주화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4개월 간 격주 토요일 열리는 읍면동 민주화 콜로키움 2번 째 자리였다. 이날 콜로키움은 이현출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경하 중앙대 교수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