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후보자 초청 주민자치 대담·토론회가 5월 15일 오후 2시 중구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인성 더불어민주당후보와 김정헌 국민의힘 후보가 참석해 주요 공약과 함께 주민자치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중구 주민자치협의회 김관섭 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정국 중구 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윤진수 협의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윤진수 회장은 “구청장 후보를 모시고 중구에 대한 비전과 미래에 대해 듣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자리를
지형일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과 임원진, 주재구 충북 원로회의 상임회장, 그리고 최영 충북 전 대표회장 등 충북 주민자치를 이끄는 전현직 회장과 원로 등이 5월 5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로회의는 현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충북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6월 1일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실질화에 대한 공약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청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대성여상, 청주중, 대성여중, 청주공고 등에 재학하는 우수학생들에 대한 후원 전달식을 4월 26일부터 시작해 5월 3일 마무리했다. 지역 사회는 물론 나아가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 세대를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진심어린 정성이 전달된 것. 각 학교에 교통카드 10매와 마스크 10박스(8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들과 관내 학교들이 협조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1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제로 교육문화분과에서 주최한 ‘연제구 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4월 30일 오전 10시 연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4월 7일부터 22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총 459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02점의 입상자를 어린이날을 앞두고 시상한 것. 어린이날 100주년에 맞춰 뜻 깊은 사업이 주민자치회에 의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광역시 주민자치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식을 가졌다. 오랜 시간 정체 상태에 있는 인천주민자치에 새로운 판을 만들어 보다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주민자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다. 그러나 태생적 한계가 있다. 기존 설치되어 있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존재, 10개시군구 중 3개 구로만 구성된 구조적 미흡함이 그것이다. 자칫하면 한 지붕 두 가족의 불편한 동거, 반쪽짜리 주민자치회라는 낙인이 찍힐 수도 있다. 따라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회 성패의 관건이자 극복해야할 과제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통합에 있을 것이다.3개구 주축
4월 16일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정기총회 및 회의에는 전국 광역시·도 주민자치회·원로회의·여성회의 회장단들이 참석해 반가운 인사와 소식, 계획을 나눴다.먼저 조경숙 한국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은 “이렇게 귀중한 시간에 귀빈 앞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 가슴 설레고 떨린다. 중앙회에서 대한민국 주민자치를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뵙고 주민자치에 대한 큰 비전을 제시하셨다고 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 현직에 계신 분들께도 잘 듣고 가셔서 잘 전달 해주시길 바란다. 제시한 방안들이 국정과제
1.한국의 주민자치 현실시민단체에 넘어간 주민자치회,주민 주도의 지역맞춤형 모델로 반드시 되찾아야 “현 시점 한국의 주민자치는 베네수엘라 차베스 전 대통령의 볼리바리안 주민자치회를 본 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서울형 주민자치회, 그리고 이어진 문재인 정부의 시범실시 주민자치회로 굳어져 있다. 주민자치가 심각하게 왜곡되고 치명적으로 호도되는 현실이다” 4월 16일 열린 한국주민자치중앙회 2021년도 정기총회 및 2022년도 정기회의에서 ‘한국의 주민자치 현실’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전상직 회장이 던진 일갈이다.“중간조직 미명 아래
한국주민자치중앙회(이하 중앙회) 2021년도 정기총회 및 2022년도 1/4분기 정기회의가 4월 16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성료되었다. ‘주민자치, 유쾌한 반란은 계속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행사에는 전상직 중앙회 대표회장을 포함한 중앙회 임원진과 시도 회장단 등이 대거 참석해 주민자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현장을 지상중계 한다.주민자치 실질화 전략 구축의 자리되기를국민의례에 이어 참석 내빈 및 시도 회장단 소개에서 모든 참석자들은 짧지만 반가움의 인사말과 주민자치 현장에서 겪는 노고에 상호 격려의 메시지를 나눴
4월 12일 주민자치 연구세미나에서 손우정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은 “베네수엘라 주민자치의 근간인 볼리바리안 서클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와의 연관성과 그 과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외국사례를 한국에 적용할 때는 역사적 맥락, 흐름의 차이가 있어 그대로 적용하긴 어렵다. 그 중 어떤 점을 우리 주민자치를 발전시키기 위한 시사점으로 삼을 것인지가 중요하다. 볼리바리안 서클이 어떤 역할을 했으며 주민자치회에 어떻게 스며들었고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서두를 꺼냈다.한국 vs 베네수엘라 주민자치 역사적 맥락·흐름 차이커.
4월 28일 전국 740여 명의 청구인단을 대신해 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무차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에 대한 실효성 및 적법성, 여기에 주무부처인 행안부의 방만한 사업 운영 및 관리 소홀 등을 날카롭게 지적한 것이다.청구서 접수 전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송종훈 한국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박상규 경기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과 박건호 공동회장, 이동일 한국주민자치강사회의 상임이사, 채진원 한국자치학회 학술부
주민자치회의 구성원인 회원을 ‘주민’ 대신 ‘위원’으로 대체한 주민자치회 조례가 헌법상 결사의 자유 및 자치권에 위배 된다는 헌법소원심판(위헌소송)청구서가 4월 28일 헌법재판소에 접수되었다. 이번 헌법소원심판청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서울 관악구와 양천구주민자치회 조례에 대한 헌법상 결사의 자유 및 자치권 위배 확인을 통해 국회에 상정된 위헌적인 주민자치회 관련 법안 통과를 제지하는데 있다.채진원 한국자치학회 학술부회장(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과 이동호 변호사(법무법인 온다)는 각각 본인이 거주하는 관악구와 양천구 주민자치회설
울산시 남구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3월 4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이번 특별회비는 코로나19로 더욱 증가하는 위기 가정을 위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김남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지원단(서포터즈)’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주민중심형 홍보방안 일환으로 거주 지역의 자치분권 현장을 취재하고 글이나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지원은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선발인원은 21명으로 글짓기 분야 15명, 영상분야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활동 가능자는 우대한다. 자치분권위원회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3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오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3월 말 발대식
경상남도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170억 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제안을 집중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제 도입 5년 차를 맞은 경상남도는 올해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를 목표로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사업에 대한 공모 분야 신설하고 분야별 공모 규모를 일부 조정했다.분야별 사업내용 및 공모 규모는 △도 전역 혹은 최소 2개 시군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사업 ‘도정참여형’ 40억 원 △시군 단위의 지역발전 사업 ‘도-시군연계협력형’ 50억 원 △청년일자리 창출 및 교육·복지 지원사업 ‘청년참여형’ 20억
주민자치회의 자율성을 제약하고 행정기구화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시군구 주민자치 조례를 개정할 수 있는 문이 넓어졌다. 그간 주민센터나 지방의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했던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청구를 PC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게 된 것.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의적으로 판단해 주민들의 개정 청구를 각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행정안전부는 17개 시ㆍ도와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주민e직접’을 공동 구축하고 2월 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민e직접’은 주민직접참여제도를 PC와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주민자치는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민자치위원회는 20여 년째 자체적인 예산도 인력도 갖추지 못하고 여전히 공무원 보조역할에 머물고 있어 안타깝습니다.”박행열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10년 전 처음 주민자치위원회에 발을 들였던 때보다 지금의 상황이 더 악화된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인식은 높아진데 반해 정부 정책은 제자리걸음인 현실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다.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 예산도 삭감돼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꾸려나가기
목포시 주민자치협의회가 3월 25일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3월 25일 목포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 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목포시 23개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목포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제11대 회장에 박백희회장을 선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에 이·취임식을 개최하게 됐다.김종식 목포시장은 축사에서 “권용필 전임 회장께서 코로나19로 힘든 상
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3월 23일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하고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진해 해군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와 백영춘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수석부회장,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박일동 경상남도 자치행정국장, 시군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는 축사를 통해 유인석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치광 신임 회장에게는 축하를 보냈다. 이어 “지방자치시대라고 하지만 단체자치와 달리 주민자치는 정부와 의회의 무관심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3월 1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대 김민태 회장이임식과 제19대 신희철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평택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공연에서는 홍성범 포승읍주민자치위원장이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여 큰박수를 받았다.신희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민태 전 회장님을 비롯해 평택시 주민자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0년 넘는 세월을 이끌어
인천광역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가 3월 15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2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의회 의원, 15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영철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초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협력했기에 협의회를 무탈하게 이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주민과 지역에 대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최태환 신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