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가 3월 15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2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의회 의원, 15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영철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초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협력했기에 협의회를 무탈하게 이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주민과 지역에 대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최태환 신임 회
중대선거구제가 6월 1일로 예정된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중대선거구제는 기초의원을 최소 3인 이상 뽑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선 과정에서 정치 개혁안으로 중대선거구제를 공약한 만큼 혁신 드라이브에 대한 증명으로 공약을 관철해야 한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의지다. 이를 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의 공방도 뜨겁다.문제는 중대선거구제가 소수정당의 정치참여 보장이라는 명분 못지않게 거대정당의 의석수를 한 자리 더 늘려 독식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정치적 독점 구
주민자치회의 구성원인 회원을 ‘주민’ 대신 ‘위원’으로 대체한 주민자치회 조례가 헌법상 결사의 자유 및 자치권에 위배 된다는 헌법소원심판(위헌소송)청구서가 헌법재판소에 접수되었다.어제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이번 헌법소원심판청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서울 관악구와 양천구 주민자치회 조례에 대한 헌법상 결사의 자유 및 자치권 위배 확인을 통해 국회에 상정된 위헌적인 주민자치회 관련 법안 통과를 제지하는데 있다. 이에 채진원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학술부회장(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과 이동호 변호사(법무
벤처·창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경제체질을 혁신하고 따뜻한 복지시스템으로 관악의 온기를 지키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청정삶터’, ‘강감찬 문화도시’ 매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쉼 없이 달려운 민선 7기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변화와 결실을 알아본다. 관악S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관악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지역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자생적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및 지원 강화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면서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관악S밸리’를 만들어가고 있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 경제 침체와 코로나 위기 속에도 기업 투자유치와 KTX 김제역 정차 등 지역 혁신성장기반 마련에 힘을 쏟았다. 박준배 시장에게 새만금 개발 본격 추진과 함께 지역 발전이 가속되고 있는 김제의 현안과 주요 시정에 대해 들어봤다. Q 민선 7기가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소회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잘살 수 있는 그래서 꿈과 희망이 있는 김제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소통·공감·열린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주요 후보들이 3월 3일 한국주민치중앙회와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재구 충북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연현숙 충북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김용식 충북 주민자치원로회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김시진 무소속 후보상당구 방서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무소속 김시진후보와의 정책 협약에서 김 후보는 “주민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는 협약서 내용에 깊이 공감한다”며 “튼튼한 민주주의를 위해 튼튼한 주민자치부터 조성해야할 것”이라고 주민자치 실질화의
2022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중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주요 후보들이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주민자치 정책 협약을 맺었다. 3월 5일 열린 정책 협약식에는 한영순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 한기성 안성시 주민자치원로회장, 박상규 경기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한성진 경기도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백영춘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기영 무소속 후보우선 이기영 무소속 후보가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 후보 중 가장 먼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기영후보는 “주민자치는 참된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주민자치 완성의 기초가 되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인 종로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나선 주요 후보들이 바라보는 주민자치는 어떠할까?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3월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각 당 주요 후보들과 간담회 및 주민자치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상직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이섬숙 서울시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손중호 종로구 주민자치원로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3월 2일 진행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전상직 회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자치인
15일 오후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이 김병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정과제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중간지원조직 이름 단 시민단체가 주민자치회 지배전상직 회장은 “지방자치는 단체자치와 주민자치로 이뤄지는데 지방자치는 주민의 뜻의 의해 자치가 실현될 때 본질적 가치가 성립된다”고 전제한 뒤 “주민자치는 간접민주제로 형성된 단체자치를 보완하여 직접민주제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전 회장은 “이전 정권까지 주민자치 정책은 공백 상태에 있었다”라고 못 박으며 “
한국주민자치중앙회(이하 중앙회) 2021년도 정기총회 및 2022년도 1/4분기 정기회의가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성료되었다. ‘주민자치, 유쾌한 반란은 계속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행사에는 전상직 중앙회 대표회장을 포함한 중앙회 임원진과 시도 회장단 등이 대거 참석했다.주민자치 실질화 전략 구축의 자리되기를국민의례에 이어 참석 내빈 및 시도 회장단 소개에서 모든 참석자들은 짧지만 반가움의 인사말과 주민자치 현장에서 겪는 노고에 상호 격려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주영 중앙회 총재를 비롯한 상임고문과
정상철 전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1월 12일 정 전 회장은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인구 150만 명 이하, 출산율 전국 최하위 수준, 소상공인 폐업률도 전국 평균치 보다 높은 지금의 대전은 위기”라고 진단하며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지역경제 선순환 발전구조를 만들어 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대전고교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17대 충남대 총장을 지낸 정 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대전시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대선후보 중앙선
여수시 쌍봉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한 기업에 현판을 달아주며 공로를 치하했다.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코리아월드써비스, 에스피씨(주), 하이테크엔지니어링, 강원계장 등의 기업은 지역 사회에서 얻은 혜택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는 나눔의 실천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으로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단체’라는 문구가 담긴 현판을 붙이게 되었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박한 세상살이에 한줄기 빛과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기업에게 울림이 되는 한편 기부문화 정착을
1월 3일 오전 10시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사회 선포식을 겸한 2022년 시무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창군 담당 공무원, 고창군의회 의원, 그리고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를 비롯한 7개 고창군 환경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이 서명한 선언문에는 △폐기물 발생 억제 △지속가능한 생태적 전환 노력 △쓰레기 없는 사회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에 노력할 것으로 골자로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더불어 자원순환사회 실천 결의문을 통해 “장바구니 사용, 아이스팩 재활용 등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Reduce) 한 번 더 사용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전 해양수산부 장관/전 국회부의장)의 활발한 행보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 총재는 1월 21일 ‘지금 우리 정치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나’를 주제로 한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30차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주영 총재는 “현재 우리나라의 주요 문제는 고위 공직자의 비리 카르텔, 운동권 출신 정파의 친중 및 친북노선, 미래세대를 착취하는 포퓰리즘, 출산율 감소 등이다”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수처 폐지 등 공정정책, 시민단체 및 사회적기업 지원을 축소하는 자
경기도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가 2월 9일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월 9일 연천군청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0대 조삼봉 회장의 이임식과 제11대 이형규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조삼봉 전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10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과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먼저 김광철 연천군수가 이형규 신임 회장에게 위촉장을, 조삼봉 전 회장에게
“제18대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임기동안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자존감을 높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 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선홍진 신임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3대공약’을 발표하며 제18대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1월 24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에는 백현규 전임 회장과 3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은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 그리고 전상직 한국주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3월 18일 평택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대 김민태 회장 이임식과 제19대 신희철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희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민태 전 회장님을 비롯해 평택시 주민자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0여년 넘는 세월을 이끌어주신 역대 협의회장이신 고문님들의 희생과 배려가 있었기에 오늘날 평택시 주민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2022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영예의 수상자들이 2월 10일 열린 제10회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 대토론회 현장에서 발표됐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한국자치학회가 풀뿌리 주민자치력 함양을 위해 2017년 제정한 상으로, 학술과 현장을 아우르는 여러 부문에서 주민자치 우수 사례와 정책, 지도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주민자치의 내실 있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분야별 대표 수상자만 단상에 올랐다. 전체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기념족자와 월간 주민자치 1년 구독권이 주어진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선진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3월 23일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하고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진해 해군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와 백영춘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수석부회장,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박일동 경상남도 자치행정국장, 시군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는 축사를 통해 유인석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치광 신임 회장에게는 축하를 보냈다. 이어 “지방자치 시대라고 하지만 단체자치와 달리 주민자치는 정부와 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