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 15개 동 주민자치회로 구성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가 10월 7일 관내에 제2인천의료원 건립을 촉구했다.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협의회는 “연수구에는 현재 40여만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응급실을 갖춘 병원은 단 1곳”이라고 지적하며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지역”이라고 주장한 것. 더불어 “제2인천의료원 유치에 연수구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천 남부권 지역 주민의 공공의료 불평등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연수구는 인천적십자병원이 3년 전부터 경영난에 의해 응급실을 폐쇄하고 일반
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문수동 적십자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위해 직접 빵을 만들었다.10월 20일은 김장현 협의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7명과 소라면ㆍ만덕동ㆍ한려동ㆍ동문동ㆍ중앙동ㆍ충무동ㆍ광림동ㆍ율촌면ㆍ대교동ㆍ월호동ㆍ돌산읍ㆍ미평동ㆍ문수동 등 13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했으며, 21일에는 쌍봉동ㆍ서강동ㆍ삼일동ㆍ화양면ㆍ시전동ㆍ둔덕동ㆍ여서동ㆍ주삼동ㆍ묘도동ㆍ국동 등 11개 주민자치위원회가 빵 만들기에 동참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을 직접 만들어 읍면동 주민에게 전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2동은 10월 14일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다산2동 직원 및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되었다.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느덧 16년째 벌초 봉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조상을 기리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며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무연고 묘지가 잊히지 않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정규 회장과 기문종 부회장은 중앙동 전 지역을 3회에 걸쳐서 전달할 계획으로 첫 회는 건어물시장, 교동시장 쪽을 다니며 를 전했다. 지역 소식을 알리는 매개체로서 의 열독률이 높아지기를 기대해본다.
10월 15일 오후 4시부터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이 열렸다.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개최된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전은경 한국주민자치강사회의 상임회장(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이 강사로 나섰다.아이스 팩 재활용, 마을 채색 사업, 독거노인 집 앞 태양열 센서 등 설치, 향교를 활용한 차 문화 체험, 반려식물 체험 및 신나는 통기타 함께 즐기기, 언택트 시대 주민화합 및 적성면 알리기 등 지역 특성에 근거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주제들이 커리큘럼에 반영되어 눈길을 끌었다.특히 교육 주
제20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가 10월 28~30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지역의 주민자치 활동과 성과 공유를 통해주민자치 활성화와 확산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일정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행정안전부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지방4대협의체 등이 공동주최하고, 행사 개최지인 울산광역시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한 제20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제도정책 5개
완주군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모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전국 민관학 현장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학습모임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 학습모임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작되었다. 9월 7일 1차 학습모임에 이어 10월 5일 2차, 29일 3차가 진행되었으며 11월 9일과 23일에 각각 4, 5회차가 예정되어 있다.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자치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주민자치와 연계된 정책,행정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이슈를 배우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
주민 주도의 지역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주민자치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의 장이 전북 고창군에서 개최되었다.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전북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이 열렸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제도의 변화와 위원의 역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의 특강 등 짜임새 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10월 2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주민자치원로회의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 단위 주민자치조직에서 원로회의가 공식적인 창립 행사를 통해 출범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이번 출범식은 주목을 모으기에 충분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김득웅 미추홀구 주민자치원로회장, 조덕환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성관실 전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각 동의 전직 주민자치위원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래 미추홀구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이사가 사회를 맡아
주민자치에 대한 지역사회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자치 실질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2회 천안시 주민자치박람회가 10월 21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2018년 제1회 박람회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천안시 주민자치박람회는 방역 준수와 전염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펼쳐지는 주민자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를 유튜브로도 생중계해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되었다.황세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박람회는 천안시 풍물단과 천안시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흥겨움을 고조시켰고 천안시 홍보영상 시청
대전시 주민자치회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전시 주민자치회는 10월 26일 시의회와 함께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홍종원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이 ‘주민자치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먼저 김현중 입법정책실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홍종원 위원장이 인사말과 함께 참석 내빈을 소개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현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가 확대되고 있지만 읍면동장 권한 아래
하남시 주민자치회의 고충과 과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하남시 주민자치회연합회는 10월 19일 시의회와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방미숙 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 박상열주민자치회연합회장을 비롯한 10개 동 주민자치회장들 그리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등이 참석, 솔직하고 진지한 소통을 통해 해법을 모색했다.유정수 하남시의회 의정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방미숙 의장과 박상열 연합회장, 전상직 대표회장의 인사말과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방미숙 의장은 “멀리
공주시 주민자치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기 위한 2021년 공주시 주민자치박람회가 2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주민자치박람회에는 노한섭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정섭 공주시장,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과 박기영 부의장을 비롯한 공주시의회 의원들 그리고 관내 읍면동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다.식전 문화공연과 주민자치 유공자 포상 후에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다.노한섭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2021년 공주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
시민단체가 주도한 마을공동체 사업 사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실효성 논란 등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자치의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하는 ‘주민자치 현장의 소리를 듣다’ 간담회가 2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종로구에 위치한 태화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한국자치학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백영춘 수석부회장, 박경하 한국자치학회 부설 향촌사회사연구소장(중앙대 역사학과 명예교수), 박상규 경기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이섬숙 서울시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행하는 소식지 ‘오포대’ 2021년 4분기 호가 발행되었다.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각종 행사와 모임 그리고 활동의 폭이 좁아진 만큼 전할 소식이 다소 부족했지만 중앙동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 8면의 지면에 빼곡히 채워졌다. 아쉬움도 있지만 주민과 주민자치의 이야기를 기쁜 마음으로 지역과 주민들에게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다 하겠다.
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5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포천시 보건소에 약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지켜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묵묵히 전념하며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며 다양한 나눔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9월 30일 왕숙천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에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쓰레기 없는 마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는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무단투기 근절과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및 홍보에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더 많은 주민이 생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한편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0월 5일 고산면행정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고산면 주민자치회 현황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이슈와 관련한 질의응답 형식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에서 해야 할 일과 이장협의회와의 업무 분장 및 협의에 관한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주민자치 분과 주도의 사업추진 사례와 의제 발굴 등의 고민도 공유했다.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 유희성 회장과 완주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이 함께 한 이번 자리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 학습모임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작되었으며, 9월 7일 1차
부산 남구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9월 말 용마쉼터 힐링공간 재구성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지었다.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용마쉼터 힐링공간의 노후된 설치물을 제거한 후 야외 벤치를 설치했고, 더러워진 벽화를 새로 색칠하고 오래되어 지저분한 간판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으로 용마쉼터는 지역 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의 기능을 회복하는 한편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계속해서 쉼터 정비사업을 시행해 지역 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천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 삼산타운 1·2·6단지 내 장터에서 제1회 삼산2동 주민총회를 열어 사업추진을 의결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투표 161명, 비행사성 현장투표 793명 등 총 954명이 참여했으며, 자치계획(안)의 4개 분과별 제안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합계 찬성률 95.9%)을 얻어 자치계획으로 결정했다. 자치계획으로 결정된 사업은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 공모 및 홍보물품 제작 ▲사랑의 울타리, 마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