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고문(무소속, 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유성엽입니다. 어느덧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지 30년 가까이 됐습니다. 그러나 많은 지역의 낮은 재정자립도와 불균형한 지역 발전 등 진정한 지방자치와 주민자치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먼저 국세 대 지방세의 비율 현실화, 그를 통한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이 하루 속히 이뤄져야 합니다. 여기에 있어서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사라고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자치학회와 전국에서 주민자치를 위해 힘써주시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그와 관련된 정책 대안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저 또한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월간<주민자치>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