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모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 취임사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

 

 

김석모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15일 전남 여수시 캐슬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김석모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15일 전남 여수시 캐슬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김석모)가 15일 여수시 유캐슬호텔에서 창립회의와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석모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은 "중차대한 시기에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지만, 주민자치 경험과 역량이 풍부하신 전직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통해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석모 회장은 "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서 3년 동안 300여 명의 석·박사와 연구해 내놓은 주민자치회법이 새해 첫 법안으로 국회에 발의됐다"라며 "지역 국회의원을 설득하고 독려해 제20대 국회에서 기필코 주민자치회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는 선택이 아닌 우리 삶의 기본이다. 모두가 잘 먹고, 잘 살고, 잘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리가 나서서 마중물이 되고 디딤돌을 놓아야 할 것이다. 오후림 전라남도 주민자치 여성회의 회장과 손을 맞잡고 전라남도 주민자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주민자치 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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