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 축사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

 

 

최도자 국회의원이 5일 전남 여수시 캐슬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최도자 국회의원이 5일 전남 여수시 캐슬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문재 기자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김석모)가 15일 여수시 유캐슬호텔에서 창립회의와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도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주민자치라는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김석모 회장님과 오후림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님에게 강의를 듣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라고 회상하며 "주민의 생활이 지방행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주민자치 기구의 역할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의 법적 지위가 다소 미흡했으나, 최근 '주민자치회법'이 발의돼 기대가 크다. 올해 주민자치회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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