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시대에도 제대로 된 주민자치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주민자치 현장에서 경험과 지혜를 쌓은 주민자치 원로들의 역량을 결집한 광주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이화영)가 1월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출범·취임식 및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화영 광주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엉터리 주민자치 제도 등 대한민국의 주민자치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주민이 주인이 되고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실질화가 꼭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말하였습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뛰어난 역량과 지혜를 쌓았다. 주민자치 현역과 머리를 맞대고 주민자치 실질화 방안을 모색한다면 광주광역시의 주민자치는 어느 지역보다 발전할 것이다"라며 주민자치 실질화로 가는 길에 주민자치 원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주민자치 원로들의 힘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할 수 있도록 동행의 길을 걷기로~

<카메라기자:김석호/영상,편집:박하예>

<영상:YOUTUBE 더퍼블릭뉴스>

저작권자 © 더퍼블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