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갈천마을 경로당 등 경로당 3곳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설치했다.    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갈천마을 경로당 등 경로당 3곳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설치했다. 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갈천마을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2019년 12월 5일 밝혔다. 

이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관내 화재 취약지역에 설치해 달라며 주민자치위원회에 소형 100대, 대형 10대의 소화기와 감지기 50대를 기탁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직원들은 각 경로당에 2대씩의 소화기를 전달하고 직접 화재 감지기를 설치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화재 대비가 필요한 경로당·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등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감지기를 설치해 줄 방침이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설이 낙후된 구도심 지역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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