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부산 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부산 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서윤)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4층 사무실에서 반송2동 주민자치회 개소식을 가졌다.

반송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부산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 특별교부금 3천500만원을 포함해 총 3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복지센터 4층에 사무국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은 구청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사무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2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다과를 먹으며 반송2동 주민자치회의 개소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주민 공간을 통해 주민이 누구나 방문해 마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개최될 주민총회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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