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C’, ‘완판남’이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더 유명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접 감자 등 지역 농산물 판매에 나서 ‘완판 신화’를 썼지만, 사실 더 주목해야 할 부분은 최 지사의 도정(道政)11년간 이뤄진 강원도 발전상이다. 특히 주민자치 분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최 지사 임기 동안 강원도 주민자치회가 출범했고 주민자치대상신설,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주민자치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됐다.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은 3월 11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지사와 만나 강원도 주민
‘2022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영예의 수상자들이 2월 10일 열린 제10회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 대토론회 현장에서 발표됐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한국자치학회가 풀뿌리 주민자치력 함양을 위해 2017년 제정한 상으로, 학술과 현장을 아우르는 여러 부문에서 주민자치 우수 사례와 정책, 지도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주민자치의 내실 있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분야별 대표 수상자만 단상에 올랐다. 전체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기념족자와 월간 주민자치 1년 구독권이 주어진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선진지
‘2022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영예의 수상자들이 2월 10일 열린 제10회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 대토론회 현장에서 발표됐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한국자치학회가 풀뿌리 주민자치력 함양을 위해 2017년 제정한 상으로, 학술과 현장을 아우르는 여러 부문에서 주민자치 우수 사례와 정책, 지도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주민자치의 내실 있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주민자치대상 학술상은 박경하 중앙대 역사학과 명예교수와 조성호 경기연구원 자치분권연구실 선임연구원, 최철호 청주대 법학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책분야에서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4·15총선을 맞아 예비후보 및 공천된 후보 모두와 '주민자치회법' 입법과 관련 예산 등 주민자치 실질화를 약속하는 내용의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 따르면 총 121명의 후보들이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실질화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히며 어느 때보다 기대를 높였다. 더퍼블릭뉴스는 주민자치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도 주민자치회 및 시·군·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주역들을 집중 조명하기로 했다. 4·15총선을 앞둔 강원도 여야 후보들이 주민자치에 남다른 포부를
김동완 더불어민주당 후보(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가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주민들로 구성해 주민이 주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11일 강원 동해시 발한동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와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을 체결했다. 김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을 대표하고 주민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대표적인 지위에 있어야 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선출하는 대표와 주민이 결정하는 재정에 의해 운영해야 한다 ▲'주민자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안(이하
이철규 미래통합당 후보(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가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개 선언했다.이 후보는 11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와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을 체결했다. 이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주민회이자 마을회이고 자치회라야 한다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을 대표하고 주민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대표적인 지위에 있어야 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선출하는 대표와 주민이 결정하는 재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주민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 등을 통해 결정·실행하도록 지원하는 풀뿌리 주민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주민자치회 설치와 운영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화암면과 북평면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군은 4일 화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암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강원도 주민자치 원로의 역량을 결집한 '김천지 호(號)'가 닻을 올렸다.28일 한국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송종훈)에 따르면 강원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창립 및 출범을 위한 강원도 시·군 원로회장단 회의가 원주시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에 김천지(원주시), 공동회장에 김태한(동해시) 등을 추대키로 했다. 또한, 대표회장에는 한상철 전 원주시장을 추대했다.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과 이정운 강원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조경숙 강원도 주민자치 여성회의 회장 등이 참석해 강원 지역 시·군 회장들
강원도주민자치회는 6월 12일부터 7월 4일까지 각 지역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2019년도 주민자치위원 자치력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현주소에 대한 탐색과 올바른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의 자치력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또 주민자치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장의 역할 재인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공익성과 공공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도내 8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교육은 6월12일 양양군을 시작으로 6월 17일 정선군과 동해시, 6월 20일 화천군과 강릉시, 6월 27일 인제군,
강원도주민자치회 시·군 대표자회의가 7월 14일 원주시 청정고을명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한상철 강원도주민자치회 대표회장, 박인자 강원도 주민자치회 공동회장(강릉시 협의회장), 조경숙 강원도 주민자치회 공동회장(원주시 협의회장), 이부영 강원도 주민자치회 상임이사, 용수운 인제군 협의회장, 성길용 춘천시 연합회장, 김현수 양양군 협의회장, 이순재 태백시 협의회장, 이정운 동해시 협의회장, 최종열 속초시 협의회장, 박순용 영월군 자치위원장, 남진모 정선군 주민자치위원장, 이선국 화천군 대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등이
동계올림픽 개요올림픽 준비 기관의 역할과 기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림픽헤드 역할, 올림픽예산 총괄, 올림픽예산 총사업비 조정 및 승인 ▲강원도가 경기장 건설, 경기장 진입도로 건설, 특구개발(5개 특구) ▲조직위원회가 대회 경기운영 총괄, 대회 인프라 및 베뉴시설 구축, 선수촌 건설 등이다.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17일간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비전이 ‘Pyeong Chang New Horizen’ ▲전략은 ‘문화올림픽’ ‘환경올림픽’ ‘평화올림픽’ ‘경제올림픽’ ‘ICT올
문제의 공공요금공공요금은 산업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에 대한 요금으로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2014년 통계청의 ‘가구동향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 우리나라 가구는 평균 가처분소득 299만 원 중 전기, 가스, 상하수도, 도로, 철도 등 5대 공공요금에 3.8%인 11만 3천592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공공요금은 생활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소득에 대한 탄력성이 크지 않다. 따라서 소득이 적은 가구일수록 가처분소득 대비 공공요금에 대한 지출 비중이 높은 특징을 가진다. 소득 5분위 가구의 경우,
지역브랜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오늘날 글로벌 시대는 국가 간 경쟁 구도에서 지역 간의 경합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됐다. 특히 IT 기술의 발달은 문화산업의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지자체들은 문화 정책에 새로운 대응 전략을 강력히 요구받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쟁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지방정부의 문화경쟁력은 국가발전의 핵심적 요소가 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닐 것이다. 국가를 대신해 세계 각국의 지자체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색 있는 이미지를 갖춘 브랜드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 ‘강원도 주민자치위원회 시·군 대표자 워크숍’이 강원도주민자치회 임원,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7일 태백시 오투리조트 태백홀에서 개최됐다.이부영 강원도주민자치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의 올바른 방향 제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을 강화시켜 진정한 주민자치 발전 도모 ▲각 마을에 국한된 주민자치위원들의 교류를 마을 간으로 넓혀 상호정보를 공유해 보다 발전된 자치문화 조성 ▲그간의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영국의 대표적인 수출품인 스카치 위스키 법은 말 그대로 위스키에 대한 최소한의 요건을 지정할 뿐, 위스키의 지역(마을)별 특성을 고스란히 살려내고 있다. 영국의 주세법에서는 위스키를 다음과 같이 정의내린다.“첫째, 반드시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 물과 맥아(보리싹)를 이용해 증류해야만 한다. 둘째, 원재료의 향이 들어 있어야 하며, 반드시 94.8% 이하의 알콜농도를 가진 채 숙성돼야 한다. 셋째, 반드시 스코틀랜드에서 3년 이상, 오크(oak) 통에서 숙성돼야 한다 넷째, 물과 캐러멜 색 이외에 어떤 물질도 첨가 돼서는 안 된다. 다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단체 간의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주민자치 포럼’이 지난 7월 15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301호실에서 개최됐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강원도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 포럼은 한상철 강원도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강원도 전역에서 협의회장, 위원장,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조승자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주민자치 포럼은 읍·면·동 내 주민자치(위원)회와 다양한 민간단체들과의 협력방안, 그리고 이에 따른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모색해
분임토의는 ‘우리가 제안하면 정책이 된다’라는 주제 하에 5개 분임으로 나눠져 담당전문가와 함께 각 주제별로 100여 분간 집중 토론했다. 각 분임별 주제는 ▲1분임, 주민자치 정책 ▲2분임, 주민자치 행사 ▲3분임, 주민자치 사업 ▲4분임, 주민자치위원회 경영 ▲5분임, 주민자치 강좌다.분임별 토의방식은 문제 제기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 △정책방향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업 △주민자치위원회와 시·군·구 입장이 아니라 강원도 입장에서 △정책제안은 주민자치 발전 기여도, 중요도, 실현가능성, 시급성, 효과성이 높은 것을 도출하기
‘제7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8월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각 시·군 주민자치센터 14개 동아리 회원 및 주민, 관계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각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우수동아리들이 치열한 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접전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춘천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 참가팀의 프로그램은 민요, 풍물놀이, 합창, 기타연주, 무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
농어촌지역의 법률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근 도입된 마을변호사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을변호사제도는 개업변호사가 없는 읍·면·동에 변호사를 ‘마을변호사’로 위촉해 지역 주민이 법률자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법률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무변촌 주민이 법률문제가 있을 때 무료로 일차적인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마을변호사의 도입취지이런 제도가 나오게 된 배경에는 변호사 분포가 지역적으로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계속돼 온 것이 깔려있다. 2013년 3월 기준으로 전체 개업변호사의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