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변화를 맞이한 지방의회19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30여 년 만에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2022년 1월 13일부터 본격시행된다. 이에 본 고에서는 지방자치법을 비롯한 후속 법령에 포함된 지방의회 관련 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고 지방의회 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 후 향후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지방의회의 대응과 전망지방의회마다 여건이 다르긴 하지만, 대응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지방의회는 의회 사무기구의 조직개편과 정원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따라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은 성남시의회 제3대, 5대, 6대, 7대, 8대 의원까지 5선으로 현재 성남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 지난해 7월 제8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시민을 최우선으로 365일 시민을 업고 발로 뛰는 성남시의회를 만들겠다’는 박문석 의장에게 성남시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글 김광모 기자 Q. 제8대 성남시의회가 개원하고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정신없는 1년을 보내셨을 텐데, 그간의 소회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먼저, 지난 1년여 동안 성남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한국자치학회가 ‘한국 주민자치 강사 양성 워크숍’을 7월 19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건국대학교부속 동물병원 207호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자치학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의 기본원칙과 논리를 정립하면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 둘째날 강의에 나선 이창균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부회장은 ‘주민자치회법의 이해’라는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회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우리나라 주민자치 제도 및 법 개요이창균 부회장은 "1999년 주민자치위원회 설치로 주민센터 운영 심의 등이 통과된 이후
한국자치학회는 ‘주민자치회법 콜로키움’을 7월27일 태화빌딩 크레이트 하모니홀에서 개최했다. 한국자치학회에 따르면, 이번 콜로키움은 국회 제출에앞서 법안 점검과 주민자치회법안 제정 공감대 확대및 추진전략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콜로키움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이 좌장을 보는 가운데,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이 ‘주민자치회 법안과 그 의미’를 주제로 발제했고, 이에 따른 토론에는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강원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 박기관 상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3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한국주민자치중앙회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이창균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부회장이 주민자치 동향을 보고한 후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의 주민자치 실질화 전략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원호 문막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주민자치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문막읍 주민 모두가 잘 사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창균 부회장은 주민자치 동향보고에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