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와 헌법지방자치는 헌법적 가치이다. 한국 은 그 전문에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그리하여 제8장은 ‘지방자치’의 장을 두어서, 제117조와 제118조를 통해 ‘자치권과 자치단체의 종류’, ‘자치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조문을
문재인 정부의 지방재정 정책2017년 10월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문재인 대통령은 “자치와 분권이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기 때문에 “권력구조 개편보다 지방분권 개헌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2 국무회의를 제도화하고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 자치권을 헌법화하겠다”고 천명했다.이에 앞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20일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는데,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하에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 주민센터에서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시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개2동 다목적실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모둠두령풍물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컷팅식, 준공된 다목적실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됐다.부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열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개2동 주민센터는 비좁은 다목적실로 인해 그동안 주민자치
선단동은 포천시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진대학교와 차의과학대학교가 있다. 주요산업으로는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며, 왕방공단과 해룡공단에서 장갑, 단추 등 다양한 제품이 제작되고 있다. 40대가 주를 이루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소통, 화합, 참여 등 기본적인 역량이 출중해 향후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약 능성이 높다.컨설팅은 선단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과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에서 실시됐으며, 11월 27일에는 △컨설팅 필요성 및 추진절차 △마을만들기 사업의 절차 △마을자산과 활용사업 사례 소개 교육이 있었고, 또 우리 마을의
이번 지방선거는 기대해도 좋을까2014년 6·4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6기가 이제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다. 2018년 실시될 6·13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할 민선 7기도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991년 지방의회의 부활과 함께 지금까지 일곱 번의 지방선거를 치렀다. 지난 지방선거들의 결과를 놓고 언론은 유권자들이 여야 어느 편도 기울지 않은 채 대통령과 여당에는 자성의 기회를, 야당에는 견제의 기회를 준 것이라는 평가가 주류를 이룬 바 있다.이런 해석은 지난 선거들이 하나같이 정당 개입을 허용하는 가운데 정당의 대리전 같
포천동은 경기도 포천시의 중심 지역으로 경기 북부 지방의 교통 요지다. 서쪽은 왕방산(王方山, 737m)과 해룡산(海龍山, 661m)이 있어 산지가 높고 험하지만, 동쪽은 포천천이 흘러 비교적 평탄하다. 산과 물이 둘러져 있고 은행, 시청 등 편의시설이 밀접해 있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동네다. 인구는 포천시에서 두번째로많고, 청소년 비율도 두번째로 높은 젊은 동네다. 포천동은 소통, 나눔, 참여를 핵심가치로 생각하고 있다.컨설팅은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시됐으며, 10월 16일에는 △주민자치와 마을사업의
그간 대두된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 개정은 2018년 새해의 가장 큰 화두이다. 국회의 개헌특위 일정에 의하면 2월까지 헌법개정안을 마련하고 국회 의결을 거쳐 6월 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에 회부한다.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원내정당이 공천한 5명의 대통령 후보자들이 모두 지방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공약했다. 정당 후보자의 공약은 곧 그 정당의 공약이다.현행 헌법에 지방자치에 관한 규정이 있지만 헌법이 지방자치를 뒷받침하는 디딤돌이 되기보다는 걸림돌이 된다. 현행 헌법에 의하면 지방정부는 기본권 제한이나 의무부
화현면은 운악산의 단풍이 매우곱고, 물이 특히 맑은 지역이다. 이런 지역의 특색을 알고 아침등산객(타지역에서많이옴)이 많으며, ‘산사춘’ 술을 제조하는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1기부터 8기까지 운악산 단풍축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화현면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의 행사 및 마을강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컨설팅은 화현면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11월 21일에는 △주민자치센터 사업과 발굴에 대한 강의 △화현면의 유·무형 및 인적자산탐색이 있었다. 11월 22일에는 △화현면 1~8기 사업 공
영북면은 명성산, 한탄강, 산정호수 등 산과 강이 잘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고, 한탄강을 따라 현무암협곡, 비둘기낭, 주상절리등 용암지대의 빼어난 절경과 호수 주변의 자연경관은 힐링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북면은 포천시에서 노령화된 지역이지만, 기갑여단 및 21사단 예하 군부대가 상주하고 있고,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의 유입이 있어 젊고 유능한 인적자원이 풍부하다.컨설팅은 영북면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11월 8일에는 △주민자치 관련이슈 △마을사업 절차 △마을사업의 시작은 마을 조사 △마을자산 그리기에 대한
이동면은 광덕산, 백운산, 국망봉, 명성산, 각흘산 등 수려한 산세가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고, 영평천을 따라 맑고 깨끗한 시냇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이다. 또 군단과 사단 등이 주둔하고 있는 군사 요충지로서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버인구는 20%로 초고령사회로 높은 편이나, 특이하게도 영유아 비율이 7.4%로 포천시에서 가장 높다. 이동면은 나눔, 소통, 효를 핵심가치로 하고 있다.컨설팅은 이동면 주민센터 1층 교육장에서 실시됐으며, 11월 23일에는 △주민자치와 마을사업의 이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마을사업 우수
일동면은 군부대(8사단)가 위치해 경제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됐으나, 최근 이전계획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7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비교적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점은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력이 저조함에도(회의불참,사업 불참등)불구하고, 이승권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열성적인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요사업은 오뚜기 한마음축제, 군부대와의 협력 상생관계 유지, 마을가꾸기, 소외집단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등이다. 일동
영중면은 상대적으로 인구수(5000여 명)가 적은 지역이지만, 고속도로(신부북 IC) 개통으로 서울 등에서 접근성이 우수하다. 영흥8경이 유명한데 이중 3경이 영흥면에 위치(낙귀성지,백로주,청학동)하고 있으며, 물과 공기가 청정하다. 그러나 미군사격장이 위치해 사격소음과 공장·농장 폐수 등으로 영평천 오염이 심각하다. 또 초등학교 1곳이 폐교돼 합쳐야 하는 상황으로 이를 둘러싸고 주민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열린음악회, 마을가꾸기, 소외집단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
예로부터 청정지역이었던 창수면은 농축산업 농가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창옥병, 영평천, 금수정, 옥병서원, 안동김씨 고가터 등 주요 문화재가 자리하고있는 유서깊은 마을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가축분뇨 및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심각한 악취 상습발생, 대형화물차의 고속주행으로 인한 교통안전 문제, 인근 오가리 사격장의 포탄소리와 잦은 헬기훈련으로 인한 심각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컨설팅은 창수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과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에서 실시됐다. 11월 22일 에는 △컨설팅 필요성 및 추진절차 △마을만들기 사업의
관인면은 지장산, 종자산, 고남산의 수려한 산세가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고, 한탄강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이다. 관인면은 핵심 가치로 협동, 소통, 나눔으로 사람 중심의 가치를 제일로 생각하고 있다.컨설팅은 관인면 주민자치센터 1층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10월 16 일에는 △주민자치와 마을사업의 이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마을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와 △우리 마을의 특성과 자산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10월 23일에는 △주민자치사업 발굴 △마을사업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마을자산과 핵심가치 토의가 실시됐다.우선
염색단지 및 9기의 SRF(고형연료)소각 보일러와 수백대의 덤프차량이 마을도로를 통과함에 따라 비산먼지 및 다이옥신 등 치명적 유해물질 발생과 소음, 도로파손, 교통사고의 위험이 내재한 지역이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주요사업으로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고구마 캐기 사업으로 재원마련 후 식재(주목, 장미, 매실, 벚꽃 등))사업을 통해 냄새제거 작업에 매진함으로써 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컨설팅은 신북면 주민체육센터 2층 서예실 및 주민자치위원회실에서 실시됐다. 10월 31일에는 △주민자치 사업의 발굴과 기획 강연 △신북면의
가산면 동남쪽은 수원산, 국사봉, 죽엽산 등이 둘러싸고 있지만, 포천시 내에서도 평지가 비교적 넓게 분포해 한때 미곡 생산량이 관내 두 번째로 높은 곡창지역이 었다. 지금은 서울과 인접한 유리한 입지조건에 힘입어 중소기업 1850여 업체가 입주해 있고, 면지역 치고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3257명, 주민의 30%)가 있다. 또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오성 이항복 대감의 유택이 있는 가산면은 협동, 배려, 나눔을 핵심가치로 하고 있었다.컨설팅은 가산면 주민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시됐으며, 10월 30일에 △주민자치치와 마을사업의
내촌면은 포천의 관문으로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발달돼 있고 베어스 타운, 리조트 등의 휴양시설이 위치해 외부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다. 또 포도와 막걸리로 대표되는 특화된 제품의 생산, 소규모 공장과 산업시설의 경제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려는 도농복합도시 형태의 특성이 발달돼 있다. 그러나 교육환경이 열악해 학생들의 전학과 이에 따른 인구감소로 주민들은 위기감을 느껴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컨설팅 내촌면 주민센터 회의실과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서 실시됐다. 11월 9일에는 △주민자치관련 이슈 △마을사업 절차
포천시 군내면은 서쪽으로 포천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천주산과 수원산이 둘러져 있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반월성지와 포천향교가 있는 옛 포천현의 중심이었다. 군내면은 청소년 비율이 적고, 실버인구는 20%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협동, 배려, 책임감을 핵심가치로 하고 있다.컨설팅 군내면 주민센터 1층 교육장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11월 3일에 △주민자치와 마을사업 이해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마을사업 우수사례 교육 △우리 마을특성 및 마을자산(유·무형, 인적 자산) 토의 및 작성을 했다. 11월 16일에는 △지역사
포천시의 관문인 소흘읍은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인구규모가 포천시의 30%을 차지하며, 영유아, 초·중·고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 거주비율이 높아 도시로 활기가 넘치며, 최근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살기 좋아졌다. 또 국립수목원과 고모리 저수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다.컨설팅 포천시 소흘읍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 및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11월 9일에 △주민자치사업 발굴 및 사례 소개 △지역의 유·무형과 인적자원 탐색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 11월 16일에는 △소흘읍 주민자치사업
새정부 출범이후 최초로 정부의 국정과제 공유와 성공적인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읍·면·동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12월 4일 전국 읍·면·동장 460명을 대상으로‘국정과제 공유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 정부 4대 복합·혁신과제를 중심으로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 윤종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의 특강을 통해 국정과제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심보균 차관은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자치분권 로드맵’(단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