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폭염 속 폐지 줍는 노인 및 환경관리요원들을 위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회덕동 주민자치회에서 냉방조끼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회덕동 주민자치회는 8월 3일 냉방조끼 250벌(500만 원 상당)을 폐지수집 어르신, 환경관리요원, 아파트 경비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폭염 현장근로자들에게 선물했다.
김태수 회덕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연이은 폭염에도 야외에서 생업에 매진하는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덕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도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별 공론장 6곳을 열고 주민의견 200개를 발굴해 냈다. 내년도 마을의제사업으로는 △회덕에 빛을 더하다 △기후환경 지킴이 시즌2 △읍내와 고을길 있슈 △주민자치, 머선129! 등이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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