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정상철 전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1월 12일 정 전 회장은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인구 150만 명 이하, 출산율 전국 최하위 수준, 소상공인 폐업률도 전국 평균치 보다 높은 지금의 대전은 위기”라고 진단하며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지역경제 선순환 발전구조를 만들어 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전고교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17대 충남대 총장을 지낸 정 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대전시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교육특보와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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