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6월 1일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은평구청장에 출마한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 김미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각각 주민자치 정책 협약식을 갖고, 주민자치 실질화에 대한 협력과 지원의 뜻을 모았습니다. 남기정 후보는 “지방자치에 있어 분권은 민주주의를 완성시키는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다. 특히 풀뿌리민주주의는 주민이 주체가 된 건강한 주민자치를 통해 실현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은평구가 주민자치의 모범이 되어 주민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지역이 되도록 힘과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전 은평구의원인 남기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선거 미래정치연합본부 서울본부장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으로 몸담고 있습니다. 김미경 후보는 “주민이 우선 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 구현이야말로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에 성큼 나가서는 올바른 길이라고 본다”라며 “은평구청장으로 쌓은 경험과 지혜를 토대 삼아 살고 싶은 도시, 신명나는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은평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은평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김미경 후보는 도시계획전문가 역량과 함께 행정 노하우가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은 “전국의 주민자치 가족들이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노력 중이다. 하지만 주민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자치단체와 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신뢰도 필요하다”라며 “은평구에서 주민 모두가 바라는 제대로 된 주민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두 후보께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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