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강서구청장에 출마한 김승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정책협약을 체결, 주민자치 실질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2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김승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주민자치 정책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과 공동 서명한 정책협약서를 교환하며 김승현 후보는 늘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청하며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의 뜻을 함께 했습니다. 다음으로 중앙회는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와 주민자치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상직 회장과 김태우 후보는 정책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이를 교환하며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뛰고 있다. 주민자치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와의 정책협약식에는 성성식 서울시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김만석 강서구 원로회장, 그리고 권영옥 서울시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이번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과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지지를 약속하는 주민자치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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