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서울시 관악구청 홍보과

벤처·창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경제체질을 혁신하고 따뜻한 복지시스템으로 관악의 온기를 지키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청정삶터’, ‘강감찬 문화도시’ 매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쉼 없이 달려운 민선 7기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변화와 결실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관악S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관악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지역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자생적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및 지원 강화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면서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관악S밸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는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만에 낙성벤처창업센터, 창업 HERE-RO 2·3·4·5,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를 조성, 현재 11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구는 창업인프라 시설을 현재 13개소에서 올해 16개로 확대하고 SH, LH, KT,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공공·민간 기업과 연계한 창업 공간 조성 및 운영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관악S밸리 창업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민간투자기관인 부국증권, 퀀텀 벤처스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고, 서울대와 함께 2020년
KT, 2021년 5월 KB금융지주, 6월 우리금융지주와도 협약을 맺으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넓히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벤처문화 저변 확산 및 친화적 벤처문화조성을 위한 포럼, 데모데이,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기초자치구 최초 2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원천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

왼쪽)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  오른쪽)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개소식
왼쪽)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 오른쪽)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개소식

특히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재산세는 37.5% 감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면제, 각종 자금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 기업 유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관악S밸리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지역으로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는 벤처창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산·학·연협업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해 AI, 바이오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 조성으로 관내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벤처창업기업의 기술 개발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 확대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HERERO3에서 청년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창업 HERERO3에서 청년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코로나-19 상생 경제 모범, 활력 불어넣기 총력
관악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지속적 발전이 가능하도록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우선 구는 골목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권역별로 2개소씩 총10개소의 골목상권을 주변 지역자원과 연계한 테마골목을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가고 있다.

낙성벤처창업센터(스타트업 교육 모습)
낙성벤처창업센터(스타트업 교육 모습)

주요 골목상권 10개소에는 상인 조직화 및 컨설팅 지원, 도로·조형물 설치 등 인프라 조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공통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 결과에 연차별 계획에 따른 ‘관악구 골목상권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올해 시작과 함께 마련했다.

구는 상인 조직화부터 인프라 개선까지 골목상권 지원 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온라인시장으로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과, 골목상권을 이끌어 갈 스타 점포를 선별 육성해 골목상점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확보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예술가의 감각과 재능을 활용해 인테리어 및 제품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144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3배 이상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한 해 소상공인 점포 669개소와 전통시장 내 점포 428개소를 포함한 1천97개 점포를 지원했으며, 참여한 예술가도 총 226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이다.

관악구 신사동 아트테리어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벽화 도색을 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신사동 아트테리어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벽화 도색을 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구는 올해 본예산에도 5억 원을 편성해 구민 호응도가 높은 아트테리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역량 강화 심화 교육 및 SNS 홍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 3년 연속 서울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 등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해 스스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9년부터 지역화폐인 관악사랑상품권 총 1천108억 원을 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과 지역사회 소비 진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구는 순대타운을 포함한 신림역 일대에 2024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 2023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난곡동 일대에 낙후된 동네가게를 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꾸는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 등 골목상권 부양을 위한 굵직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이 행복한 도시 관악, 복지·문화 하드웨어 탄탄
민선 7기 관악구는 매일이 행복한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한 복지·문화·생활SOC 기반시설을 구축하며 도시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관악의 외형적 발전만큼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지역 주민의 삶의 만족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마련하고 뼈대를 세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우선 구는 주민 누구나 삶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복지·문화 공간과 사회적 약자 지원정책 강화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시설 확충에 집중했다. 지난해 신사동 내 연면적 3천999.8㎡,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관악구 최초의 가족 친화형 공간 ‘관악가족행복센터’를 조성했다.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여성교실, 마을미디어 센터 등 영유아와 가족, 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채웠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한 장애인 복합시설 건립도 한창이다. (가칭)관악구장애인센터는 수어통역센터 부지(청룡동)에 연면적 785㎡,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센터 2~4층에는 수어통역센터 및 수어통역사가 상주하는 농아인 쉼터를 조성, 5~6층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왼쪽) 관악가족행복센터 내부 모습, 오른쪽) 신림동쓰리룸
왼쪽) 관악가족행복센터 내부 모습, 오른쪽) 신림동쓰리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동 내 「구립 강감찬데이케어센터」가 지난해 문을 열었다. 또한 올해 착공 예정인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가 적기 준공되도록 꼼꼼히 챙겨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중·장년층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0.6%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 도시에 걸맞게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이 눈에 띈다. ‘신림동쓰리룸’, ‘청년공간 이음’ 등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건축 중인 ‘관악 청년청’ 역시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키워 취업과 창업, 문화·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 종합활동 거점 공간으로 올해 안에 완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심 숲속 공간과 연계한 ‘유아자연 배움터’, ▲공동육아 나눔터와 열린 육아 공간인 ‘관악마더센터 아이랑’, ▲폐가압장을 리모델링해 마을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 ‘행복한 마마식당’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2020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향후 관악구는 공공 공간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일상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주민을 위한 공간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별빛내린천' 관악구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민선 7기 관악구는 소중한 자연 자원이자 대표 힐링 공간인 도림천에 걸맞은 이미지를 제고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도림천에 ‘별빛내린천’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정했다. 이는 다양한 도림천 특화사업으로 하늘의 수많은 별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하천이라는 의미와 관악구의 도시 브랜드 ‘강감찬 장군’의 탄생 설화인 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구는 총 433억 원을 투입해 ▲별빛내린천 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초록풍경길 조성, ▲관천로 문화 플랫폼, ▲생태 경관 개선, ▲교량 경관 개선, ▲산책로 조성 등 9개의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대 정문 앞부터 동방1교까지 도림천 미복원 구간을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에 총 3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왼쪽) 도시농업 수확체험 행사, 오른쪽) 강감찬도시농업센터 내 오차드팜
왼쪽) 도시농업 수확체험 행사, 오른쪽) 강감찬도시농업센터 내 오차드팜

또한 도림천 전 구간을 친수 공간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걷고 싶은 도림천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림천을 지나는 신림교와 신림2교는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하고, 예술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을 송출해 이곳을 찾은 주민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했다.

구는 별빛내린천 중심에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각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했다. 봉림교에 위치한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은 북카페, 전시공간, 창작스튜디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자연과 더불어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지상 2층 및 외부공간까지 323.6㎡ 규모로 공연, 교육, 전시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타 라운지’, 빔프로젝터·디지털 사이니즈를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시그니처라운지’, 지역예술인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아티스트룸’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다양한 유·무형 가치 창출을 통해 별빛내린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신림역 일대와 함께 관악구의 대표 명소이자 지역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정 삶터’ 조성
관악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정 삶터’ 조성을 구정 목표로 소통과 나눔을 위한 녹색 치유공간 도시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청룡산텃밭을 시작으로 강감찬텃밭, 서림동텃밭 2019년 관악도시농업공원까지 자투리 텃밭 조성으로 꾸준히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2019년 개장한 ‘관악 도시농업공원’(삼성동 86-6일대)은 관악구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1만 5천㎡ 부지에 경작체험원, 허브·장미원, 치유의 숲, 양봉체험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주민이 직접 밭을 일구고 산책하는 즐거움과 쉼이 있는 여가생활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도시농업공원 내 도시농업 지원센터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도시농업 관련 상담, 농업기술 교육 및 모니터링, 농업 체험프로그램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도시농업공원과 함께 단일 면적 서울시 최대인 강감찬 텃밭(1만 3천760㎡) 학교텃밭 및 옥상 텃밭 등 106개소, 양봉장 2개소를 운영하며 생활공간에서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왼쪽)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전경, 오른쪽) 관악 별빛 축제
왼쪽)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전경, 오른쪽) 관악 별빛 축제

지난해 5월에는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낙성대지구에 도시 농업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시설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를 개관했다. 연면적 905㎡, 지상 2층 규모의 이중 입면 온실 복합형 건축물로 전시온실, 씨앗도서관 및 북카페, 체험실, 교육실 등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를 두루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림경전철 개통과 더불어 관악산 입구가 녹지가 어우러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구는 시비 71억 원으로 오래된 휴게소를 새롭게 꾸미고 기존 주차장은 만남의 광장과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해 등산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서울시 대표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전철 중심, 사통팔달 교통허브 관악 구축
민선 7기 관악구는 경전철중심의 대중교통망을 신설하고 교통인프라 건설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허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관악구는 동서방향을 잇는 지하철 2호선 1개 노선만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신림선, 서부선, 난곡선 경전철 사업의 추진으로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림선은 샛강역(여의도)-보라매공원-신림역-관악산역(서울대)까지 총연장 7.8㎞ 구간에 정거장 11개소 전 노선이 지하에 건설된다. 현재 공사 중인 신림선은 전 구간 차량시험 운행 중이며 오는 5월 말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신림선은 지하철 1·2·7·9호선과 연계돼 서울 전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발표된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서부선 경전철은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까지 연장되며 기존 단절됐던 신림선과 서부선이 연계돼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두었다.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은평구 새절역에서 여의도를 거쳐 서울대 정문 앞까지 총연장 17.8㎞ 17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특히 서부선은 국토교통부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림선 경전철
신림선 경전철

또한 난곡선 경전철이 민자사업에서 재정투입사업으로 전환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4.08㎞ 구간으로 난향동부터 동작구 보라매공원까지 잇는 6개 정거장을 조성한다. 도시철도 인프라 소외지역인 관악구에 경전철 건설은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도심 접근성을 높여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촘촘한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해 건설 중인 신봉터널은 남부순환로(난곡)와 강남순환도로(낙성대)를 연장하며 왕복 4차로, 연장 5.58㎞ 규모로 2023년 12월에 개통한다. 구는 신봉터널 개통과 함께 남부순환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 적체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관악구는 경전철 3개 노선과 신봉터널이 개통되면 주민의 교통환경 개선뿐 아니라 역세권 개발, 새로운 인구 유입, 벤처기업의 입주 여건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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