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전라북도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 유희성 회장과 12명의 읍면 회장단은 8월 초 유희태 완주군수와 면담을 갖고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 촉구와 함께 현안들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희성 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촉구하며 완주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예산을 요청,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또, 주민자치연합회 업무를 지원할 간사를 상근직으로 채용해 조직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군에 요청,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을 이끌어냈다.

면담 후 유희태 군수는 연합회 회장단에게 완주군을 관통하여 흐르는 만경강을 함께 둘러볼 것을 제안했고, 만경강변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주요공약 중 하나인 ‘만경강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의 젖줄 만경강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하여 대한민국 전 국민의 휴식공간으로 가꾸는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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