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한영순)가 7월 13~15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 마을공동체 우수마을 특강 등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우수마을인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을 방문,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도 살펴보며 향후 주민자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서귀포시의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양영일)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각각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지며 유대를 다지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영순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선진지 견학 및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 사이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자리를 통한 협력과 유대로 안성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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