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선후보의 주민자치 공약 발표에 이어 주민자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 주민자치위원의 결의를 다지는 주민자치회법 입법 결의문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입법 결의 영상 시청 후 전국 주민자치 가족을 대표해 이섬숙 서울시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유인석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송종훈 한국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배석효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상임회장, 주재구 충청북도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김종학 강원도 주민자치회 수석부회장, 유희성 전라북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성성식 서울시 주민자치원로회의 상임회장, 권
제10회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 대토론회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대선후보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정책적 견해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자 직접민주주의의 핵심인 주민자치에 대한 차기 대통령 후보들의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분초를 쪼개 쓸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대선후보들의 사정상 이번 대토론회 현장에서는 소속 정당 국회의원의 대독발표와 후보 본인의 영상발표 등으로 대신했다.윤석열 “지역의 일은 지역 주민이 결정할 수 있어야”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이 현 주민자치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바람직한 주민자치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 회장은 2월 10일 열린 제10회 주민자치 실질화정책 대토론회에서 ‘한국의 주민자치 방법론’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 이 같이 제안했다.전상직 회장은 “제가 주민자치와 인연을 맺은 것이 1999년이다. 당시 주민자치를 도입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토론회를 개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제10회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한 시도 주민자치 회장단의 소개 및 인사말 후 주요 내빈들의 대회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주요 내빈들이 전한 대회사와 축사의 골자는 주민자치는 시대적 소명이자 거부할 수 없는 역사적 흐름이며, 분권과 자치야말로 진정한 시대정신으로, 지방분권을 위한 재정적 독립을 보장하는 공약을 대선후보들이 약속해야 한다는 주장 등이 제기됐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시대가 원하는 사회적 합의이며, 분권과 자치야말로 진정한 시대정신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는 대회사에서 “주민자치가 시행된 지 20년
“주민자치 실질화는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사명입니다. 2022년을 주민자치 원년으로 삼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변혁을 위해 담대하게 걸어 나가겠습니다!”제10회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 대토론회가 2월 1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변화하는 주민자치 정책과 현 주민자치 제도의 문제점을 냉철히 진단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토론회는 국회의원 이명수·국회의원 김두관·한국자치학회·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자치학회가 주관했다.대토론회에는 당초 전국의 주민자치 관계자들이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3월 18일 평택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대 김민태 회장 이임식과 제19대 신희철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희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민태 전 회장님을 비롯해 평택시 주민자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0여년 넘는 세월을 이끌어주신 역대 협의회장이신 고문님들의 희생과 배려가 있었기에 오늘날 평택시 주민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2022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영예의 수상자들이 2월 10일 열린 제10회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 대토론회 현장에서 발표됐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한국자치학회가 풀뿌리 주민자치력 함양을 위해 2017년 제정한 상으로, 학술과 현장을 아우르는 여러 부문에서 주민자치 우수 사례와 정책, 지도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주민자치의 내실 있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주민자치대상 학술상은 박경하 중앙대 역사학과 명예교수와 조성호 경기연구원 자치분권연구실 선임연구원, 최철호 청주대 법학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책분야에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1동 주민자치회가 구의회 권종헌 구 의원에게 연산1동 주민자치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가한 점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북도 고창군내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금으로 마련한 15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의미 있는 새해를 맞았다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2022년 달력 500부를 제작해 지역민과 출향인에게 배포했다. 이번 달력 제작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정안을 찾던 중 코로나19로 주민 간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주민자치회 활동과 마을 소식을 주민 및 출향인에게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다.이에 주민자치위원들은 고서면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며 자료 수집과 함께 달력에 넣을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고즈넉한 고서면의 전경부터 증암천 봄 개나리, 녹색으로 물든 들녘, 주민과 함께하는 꽃밭 쉼터, 명옥헌의 배롱나무,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주민자치회가 올 한해 시행한 주민자치 사업 및 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일 년 동안 노력한 주민자치 사업과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소개해 주목을 모았다.
대전광역시 법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 예산사업 일환으로 마을 스토리텔링 영상을 제작했다. 법2동에 소재한 귀중한 문화재를 홍보하는 등 마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한편 지역 관공서에도 주민자치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그 의미를 더했다.
12월 2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연수구의회 장해윤 구 의원(자치도시위원장)과 최대성 구 의원에게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는 “평소 열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했으며, 풀뿌리민주주의 근간인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헌신한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전했다.장해윤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로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최대성 의원은 올 한해 지
12월 14일 강신환 금천구 독산4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자치위원장 4년, 주민자치회장 4년의 임기를 마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강 전 회장은 제3기 독산4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강신환 위원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부터 역량을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자치 사업에 동참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그 동안의 감회와 새로운 마음가짐을 피력했다.
12월 3일 상호 간 자매결연 맺은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소통과 나눔이 넘치는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제약과 불편함이 있지만 올해로 교류협력 12년째를 맞는 만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관계인 두 동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방향, 교류협력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은 아산시 온양3동과 여수시 중앙동은 역사와 문화 교류를 통해
12월 10일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1년 동안 활동해왔던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영상자료를 보며 보람과 긍지를 되새기는 한편 장학금을 후원한 강우원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2월 15일 완주군 비봉면 비봉농협 2층 공연실에서 비봉면 주민자치회 총회 및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산시마을 배순옥 부부는 대치약수터를 개발해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자 수십 년 동안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더불어 김미영 비봉면 부면장에게도 제2기를 맞이한 주민자치회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부산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3일 ‘우리 동네 빨래하는 날’ 사업을 종료하며 정성 들여 세탁한 세탁물을 직접 전달했다. 빨래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각 30세대(총 60세대)에게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박두춘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깨끗한 세탁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게 되어 안심이 된다. 연신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게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남양주시 주민자치 랜선 박람회에서 ‘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주민자치! 반짝반짝 빛나는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소개해 주목 받았다.매월 1000개 이상으로 현재까지 1만1000개의 아이스 팩을 수거해 쓰레기 분량을 줄이는데 일조하는 아이스팩 거점수거 사업, 주민들의 자유로운 공유공간으로 재탄생한 카페 ‘아띠랑’, 지역공동체 결속력 강화 및 쾌적한 환경정비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 평 분양 협약 단체와 함께 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또한,
2022년 1월 특례시로 출범하는 고양시 주민자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양시의 특별한 주민자치회 만들기 2021년 정책토론회가 12월 20일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권명애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줌) 방식으로 개최됐다.먼저 김훈래 사단법인 고양풀뿌리공동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전면적으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이뤄졌는데 주민자치위원회와 어떻게 다른지,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