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경상남도주민자치회 제공
거창군 주상면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경상남도주민자치회 제공

2019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참가팀은 치열한 사전심사를 거쳐 25개 팀 중 19개 팀(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팀)만이 엄선돼 본무대에 오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높은 수준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성장 가능성 확대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 특성·신규 프로그램을 반영한 팀들이 대거 참가했다.

열띤 경연대회 후 심사를 통해 6개 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거창군 주상면(주상愛Freinds), 우수상에는 진주시 하대동(하대한국무용)과 창원시 상남동(상남댄스퀸즈) 2개 팀, 장려상에는 합천군 적중면(야시들 장구난타 팀), 고성군 고성읍(판소리 취함 팀), 의령군 의령읍(의병의 북소리 공연팀) 3개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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